한나라당 이재오 최고위원이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추석 연휴기간 동안 한반도 대운하를 따라 조성될 자전거 길을 미리 답사하며 대운하의 친환경성과 친수성을 체험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부산 낙동강 갑문에서 서울 여의도까지 560km의 한반도대운하 물길을 따라 갑문 및 터미널 예정지역, 습지 생태 등을 둘러보며 환경 보전 계획도 점검할 예정이라고 한다. 탐사단은 환경을 생각하는 자전거동호회 대표, 선거캠프 내 한반도운하팀, 기록 및 촬영을 담당할 팬클럽 등 10명 안팎으로 구성된다.
탐사일정은 첫날인 22일 부산 낙동강 갑문에서 창녕 남지 터미널간 112km, 둘째날인 23일은 구미터미널까지 117km, 셋째날인 24일은 문경터미널까지 111km, 넷째날인 25일에는 여주터미널까지 120km, 마지막날인 26일에는 여의도까지 100km 등 총 560km를 4박5일동안 탐사한다.
이 최고위원은 탐사 후 ‘560km 대운하 자전거 여행’이라는 타이틀로 화보 및 기행문도 출간할 예정이다.
이 최고위원측은 “한반도 운하에 대한 국민들의 오해가 많이 있다”며 “이 최고위원이 직접 현장을 돌면서 타당성을 알려나가기 위해서 자전거 탐사를 계획했다”고 밝혔다. 이 최고위원은 터미널 예정지 마을 회관 등에서 숙박을 하며, 지역언론인 및 주민들과 간담회 등을 갖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백왕순 기자 wspai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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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낙동강 갑문에서 서울 여의도까지 560km의 한반도대운하 물길을 따라 갑문 및 터미널 예정지역, 습지 생태 등을 둘러보며 환경 보전 계획도 점검할 예정이라고 한다. 탐사단은 환경을 생각하는 자전거동호회 대표, 선거캠프 내 한반도운하팀, 기록 및 촬영을 담당할 팬클럽 등 10명 안팎으로 구성된다.
탐사일정은 첫날인 22일 부산 낙동강 갑문에서 창녕 남지 터미널간 112km, 둘째날인 23일은 구미터미널까지 117km, 셋째날인 24일은 문경터미널까지 111km, 넷째날인 25일에는 여주터미널까지 120km, 마지막날인 26일에는 여의도까지 100km 등 총 560km를 4박5일동안 탐사한다.
이 최고위원은 탐사 후 ‘560km 대운하 자전거 여행’이라는 타이틀로 화보 및 기행문도 출간할 예정이다.
이 최고위원측은 “한반도 운하에 대한 국민들의 오해가 많이 있다”며 “이 최고위원이 직접 현장을 돌면서 타당성을 알려나가기 위해서 자전거 탐사를 계획했다”고 밝혔다. 이 최고위원은 터미널 예정지 마을 회관 등에서 숙박을 하며, 지역언론인 및 주민들과 간담회 등을 갖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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