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사장 이원걸·사진 왼쪽)가 아제르바이잔에 700MW급 규모의 발전소를 건립할 전망이다.
한전은 지난 24일 아제르바이잔 수도 바쿠시에서 헤이다르 바브베이브 아제르바이잔 경제개발부 장관과 최초 민자발전소(IPP) 건설 및 운영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사업추진 주요조건 합의서(HOA)에 서명했다.
이날 서명식에서 헤이다르 바브베이브 장관은 세계적인 기술을 보유한 한전의 사업 추진은 매우 의미가 크며, 이를 위해 정부차원에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아제르바이잔은 중앙아시아 지역의 주요 석유 및 가스 생산국으로 최근 수년간 매년 30% 이상의 경제성장을 달성하는 등 전력수요도 급증하고 있다.
한전은 이번 사업을 내년 중반기 착공 목표로 현재 사업타당성 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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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은 지난 24일 아제르바이잔 수도 바쿠시에서 헤이다르 바브베이브 아제르바이잔 경제개발부 장관과 최초 민자발전소(IPP) 건설 및 운영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사업추진 주요조건 합의서(HOA)에 서명했다.
이날 서명식에서 헤이다르 바브베이브 장관은 세계적인 기술을 보유한 한전의 사업 추진은 매우 의미가 크며, 이를 위해 정부차원에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아제르바이잔은 중앙아시아 지역의 주요 석유 및 가스 생산국으로 최근 수년간 매년 30% 이상의 경제성장을 달성하는 등 전력수요도 급증하고 있다.
한전은 이번 사업을 내년 중반기 착공 목표로 현재 사업타당성 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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