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코, 베트남에 대형 복합리조트 개발

지역내일 2007-10-19
현대차그룹 계열 건설사 엠코가 베트남 하이퐁시에 단일 규모로는 최대인 리조트 개발사업에 본격 나섰다.
엠코(대표 김창희)는 베트남 현지 개발업체인 미백산업(대표 박선남)과 공동으로 베트남 하이퐁시 620만㎡(188만평)에 4차에 걸쳐 복합리조트 개발을 위한 사업약정을 최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2004년 관광특구로 지정된 베트남 하이퐁시는 하노이, 호치민에 이어 세 번째로 큰 베트남 제 1의 항만·물류 도시다.
복합리조트에는 골프장, 호텔, 테마파크, 리조트 시설이 들어선다. 지금까지 국내 한 건설사가 임대아파트를 건설한 적은 있지만, 대규모 리조트와 골프장을 건설하는 것은 하이퐁시에서는 처음이다.
엠코는 모두 4단계에 걸쳐 3800억원을 투입, 2016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1단계에서는 27홀 규모 골프장(32만평) △2차 호텔 빌라 웨딩파크(42만평) △3차 리조트호텔 테마파크 상업시설(67만평) △4차 워터파크 놀이동산 상업시설(48만평) 등을 조성한다.
김창희 엠코 사장은 “리조트 개발과 관련된 주요 인허가와 정부의 투자허가 승인이 완료된 상태이며 특히 하이퐁시의 의지가 돋보여 원활하게 개발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엠코는 지난 8월 캄보디아에 100% 지분을 출자한 현지법인을 설립하고, 도로 항만 등 사회간접자본(SOC), 주상복합 및 단지발 사업 등 캄보디아 시장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성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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