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중중에 66층 주상복합 선다

지역내일 2007-10-22
부천 중중에 66층 주상복합 선다(사진있음)
금호건설 ‘리첸시아 중동’ 11월 분양 … 63층에 국내 최고층 스카라운지

*사진제목 : 리첸시아 중동

금호건설이 부천 중동에 66층 238m 높이의 주상복합아파트 ‘리첸시아 중동’을 건설한다. 66층 238m는 수도권 거주용 건물로는 최고 높이다. 이에 따라 리첸시아 중동이 들어서면 부천 중동신도의 스카이라인이 새로운 변화를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
리첸시아 중동은 572세대 규모로 159m㎡~345m㎡ 형으로 구성됐다. 11월 분양예정으로 여의도 리첸시아(145.3m), 건대스타시티 클래식 500(155.5m)에 이어 금호건설이 선보이는 세 번째 초고층 빌딩이다.
금호건설은 기존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와의 차별화를 위해 삼차원적인 곡면과 개방형 외관, 리듬감있는 저층부와 상징적 상층부를 구성할 계획이다. 특히 리첸시아 중동은 조망과 채광을 극대화하기 위해 고려된 독특한 유선형의 오각 매스 모양을 띄게 된다. 이 외에도 어울림 아파트에서 펼쳐왔던 친환경 조경 시설도 도입한다.
도심 속에서 숲 속을 거니는 느낌이 들도록 입구는 나무와 잔디로 구성하고 분수시설을 설치한다. 저층부 테라스, 건물 상층부 등에도 조경시설을 설치해 높은 건물에서 느낄 수 없는 전원의 느낌을 보강할 계획이다. 또 높이의 이점을 살려 야간에도 도심의 랜드마크로 자리잡기 위해 화려한 경관조명을 도입할 계획이다.
금호건설은 리첸시아 중동에 초고층을 장점을 살리기 위해 3면이 개방되는 혁신적인 평면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 주상복합 최초로 저층부 외부공간에도 원형테라스를 설치할 예정이다. 특히 국내에서는 최고 높이인 63층에 선보일 스카이라운지는 새로운 명소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이를 위해 유명 디자인 회사인 전어소시에이츠와 코아핸즈가 실내설계를 맡고, 자유의 여신상, 말레이시아 쌍둥이 타워등의 실적을 확보중인 BPI가 국내 매버릭스와 컨소시엄을 이루어 경관조명을 맡는다.
한편 금호건설은 해외에서도 고층 빌딩 건축을 진행하고 있다. 베트남 호찌민시 레 쥬앙 39번지 일대에서 32층 규모의 금호아시아나플라자기 그것이다.
고성수 기자 ssgo@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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