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관리공사(캠코)가 중소기업 구조조정 지원에 나선다. 특히 총 여신액 500억원 미만 중소기업의 워크아웃을 도와주기 위해 기업클리닉 업무를 대폭 강화한다.
캠코는 중소기업에 대한 기업클리닉 업무를 통해 대상 기업의 구조조정과 경영정상화를 지원하기 위한 ‘채권은행협의회 운영협약’에 가입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2001년 6월 만들어진 채권은행협의회 은행협약에는 18개 국내 은행과 신용보증기금, 기술신용보증기금, 수출보험공사, 중소기업진흥공단 등 22개 기관이 가입돼 있다.
캠코 관계자는 “캠코는 지난 2005년 대우종합기계, 대우건설 M&A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냈으며, 직접 주간사 역할을 맡아 지난 10월 프리패키지 방식으로 동아건설을 회생시키는 등 기업구조조정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를 쌓아왔다”고 설명했다. 캠코는 △대상기업으로부터 자산(부동산, 유가증권, 매출채권 등)을 인수하거나 금융기관으로부터 대상기업의 부실채권 인수 △경영진단 및 M&A 등을 알선하는 등 기업클리닉 업무를 본격 추진하고 있다.
고병수 기자 byng8@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캠코는 중소기업에 대한 기업클리닉 업무를 통해 대상 기업의 구조조정과 경영정상화를 지원하기 위한 ‘채권은행협의회 운영협약’에 가입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2001년 6월 만들어진 채권은행협의회 은행협약에는 18개 국내 은행과 신용보증기금, 기술신용보증기금, 수출보험공사, 중소기업진흥공단 등 22개 기관이 가입돼 있다.
캠코 관계자는 “캠코는 지난 2005년 대우종합기계, 대우건설 M&A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냈으며, 직접 주간사 역할을 맡아 지난 10월 프리패키지 방식으로 동아건설을 회생시키는 등 기업구조조정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를 쌓아왔다”고 설명했다. 캠코는 △대상기업으로부터 자산(부동산, 유가증권, 매출채권 등)을 인수하거나 금융기관으로부터 대상기업의 부실채권 인수 △경영진단 및 M&A 등을 알선하는 등 기업클리닉 업무를 본격 추진하고 있다.
고병수 기자 byng8@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