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으로 문화장벽 치료”(박스기사)

지역내일 2007-11-08 (수정 2007-11-08 오전 8:39:28)
차병원, 이주민가족에 미술치료 피크닉 열어

보수적 혈연문화로 심리·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제이주민 가족을 위한 미술치료 피크닉이 열린다.
포천중문의대 차병원 미술치료클리닉은 대한임상미술치료학회가 주관하는 ‘제3회 2007년 국제 이주민 가족(다문화가족)을 위한 미술치료 피크닉’이 오는 10일 경기도 의정부 신흥대학 에벤에셀관에서 열린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미술치료 피크닉은 중국 베트남 일본 필리핀 태국 몽골 6개국 다문화 가족 자녀 50명과 보호자 자원봉사자 진행요원 등 모두 200명이 참여해 ‘미술치료’ 활동을 통해 다문화 가족 자녀와 보호자들의 정서 함양을 돕게 된다.
미술활동이라는 세계 만국 공통어를 통해 아이와 보호자들이 서로 소통하고 신소외계층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의 욕구와 스트레스를 그림을 통해 해결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열린다.
이번 행사에서는 어린이와 부모에게 심리검사가 실시되며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등 이벤트가 준비돼 있어 즐거운 가을 나들이를 느낄 수 있게 했다.
미술치료는 의학적 기법에 예술적 요소를 접목한 통합의학으로 장애나 질환이 있는 환자들이 그림이나 다른 미술 활동을 통해 환자의 심리나 정서 상태를 자유롭게 표현하도록 하고 문제가 있는 심리상태를 파악하고 치료하는 심리 치료법이다.
한편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국제결혼 건수가 전체 11.6%를 차지했다. 국제결혼과 노동인구 유입 등으로 다문화가족이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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