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부천시는 시정 현안추진부서와 격무부서 등 소위 기피부서 직원들에게 인사 때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주기로 했다.
시는 우선 오는 12∼16일 전 직원 대상 설문조사를 실시해 문화산업과 등 시정 현안추진 부서(9개과)와 가정복지팀 등 격무부서(32개팀) 가운데 2개과와 5개팀을 선정할 방침이다.
대상은 시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고 과다한 업무량으로 야근과 공휴일 근무가 잦은 부서이다.
시는 최종 선정된 부서의 근무자들에게는 근무성적 평정시 실적가점 부여, 승진대상 우선 고려, 포상 및 해외연수 우선 추천, 희망 부서 전보 등의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주기로 했다.
또 이들 인사우대 부서에 대해서는 근무 희망자를 공개모집해 직원 간 경쟁을 유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해당 부서는 최우선 시책사업 추진 부서와 업무난이도 및 근무시간외 업무가 많은 부서 등 소위 기피부서를 종합적으로 판단해 지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부천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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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우선 오는 12∼16일 전 직원 대상 설문조사를 실시해 문화산업과 등 시정 현안추진 부서(9개과)와 가정복지팀 등 격무부서(32개팀) 가운데 2개과와 5개팀을 선정할 방침이다.
대상은 시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고 과다한 업무량으로 야근과 공휴일 근무가 잦은 부서이다.
시는 최종 선정된 부서의 근무자들에게는 근무성적 평정시 실적가점 부여, 승진대상 우선 고려, 포상 및 해외연수 우선 추천, 희망 부서 전보 등의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주기로 했다.
또 이들 인사우대 부서에 대해서는 근무 희망자를 공개모집해 직원 간 경쟁을 유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해당 부서는 최우선 시책사업 추진 부서와 업무난이도 및 근무시간외 업무가 많은 부서 등 소위 기피부서를 종합적으로 판단해 지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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