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는 월곡동 산2-11번지 일대 1만5791여평과 종암동 109-34번지(1만2650평) 등
두 곳에 대한 재개발을 추진, 아파트촌으로 바꾸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성북구에 따르면 '월곡1주택재개발구역'은 지난 60년대 도심지 재개발에 의한 이주 정착지로 100%
무허가 건물이 밀집돼 있어 도로, 상하수도 및 위생시설 등 도시기반시설이 취약한 곳이다.
'종암5주택재개발구역'은 30년 이상된 건축물이 절반이 넘는 등 공원, 녹지, 도로, 주차장 등 공공시
설이 부족하고 특히 재개발이 완료된 주변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돼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하다
는 지적을 받아 왔다.
이에 따라 재개발추진위원회는 월곡1구역에 지하3층, 지상14층짜리 아파트 17개동, 695가구를
건립할 계획이다.
또 종암5구역에는 용적률 236%를 적용, 지하2층, 지상13∼20층짜리 아파트 14개동 734가구를
세울 계획을 마련한 상태다.
성북구는 이 두 지역의 재개발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다음달 7일까지 주택재개발구역지정을 위한 주
민의견을 묻는 공람공고를 할 방침이다.
또 공람공고 등 제반절차가 끝나면 다음달까지 서울시에 구역지정을 신청하기로 했다.
월곡동과 종암동 두 지역은 모두 지하철 4·6호선과 내부순환로 및 공사중인 외곽순환로 근처에 위
치, 교통이 편리하고 상권이 발달한 미아사거리와 인접해 있는 등 좋은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는 것으
로 평가되고 있다.
두 곳에 대한 재개발을 추진, 아파트촌으로 바꾸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성북구에 따르면 '월곡1주택재개발구역'은 지난 60년대 도심지 재개발에 의한 이주 정착지로 100%
무허가 건물이 밀집돼 있어 도로, 상하수도 및 위생시설 등 도시기반시설이 취약한 곳이다.
'종암5주택재개발구역'은 30년 이상된 건축물이 절반이 넘는 등 공원, 녹지, 도로, 주차장 등 공공시
설이 부족하고 특히 재개발이 완료된 주변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돼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하다
는 지적을 받아 왔다.
이에 따라 재개발추진위원회는 월곡1구역에 지하3층, 지상14층짜리 아파트 17개동, 695가구를
건립할 계획이다.
또 종암5구역에는 용적률 236%를 적용, 지하2층, 지상13∼20층짜리 아파트 14개동 734가구를
세울 계획을 마련한 상태다.
성북구는 이 두 지역의 재개발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다음달 7일까지 주택재개발구역지정을 위한 주
민의견을 묻는 공람공고를 할 방침이다.
또 공람공고 등 제반절차가 끝나면 다음달까지 서울시에 구역지정을 신청하기로 했다.
월곡동과 종암동 두 지역은 모두 지하철 4·6호선과 내부순환로 및 공사중인 외곽순환로 근처에 위
치, 교통이 편리하고 상권이 발달한 미아사거리와 인접해 있는 등 좋은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는 것으
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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