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역사의식을 가진 해외 홍보를 위해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와 공동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권영진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13일 오후 ‘반크’ 박기태 단장과 서울시민과 외국인이 정보교류 및 온·오프라인 만남을 원활하게 할 수 있는 다양한 공간을 만들기로 협의했다.
서울시와 반크의 협력사업은 인터넷을 통해 외국인들이 ‘Soul of Asia, Seoul(아시아의 영혼, 서울)’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것이 목적이다.
‘반크(V@NK·Voluntary Agency Network of Korea)’는 1999년 출범해 회원수 1만7000명을 둔 인터넷 비영리단체로 세계 각국의 정부와 언론사, 국제기구 등을 대상으로 일본해로 표기된 부분을 동해로, 다케시마로 표기된 부분을 독도로 수정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 ‘반크’는 현재 전 세계 외국인에게 한국을 직접 홍보하는 20만 명의 사이버외교관양성 계획 ‘PR KOREA 프로젝트’ 진행 중이다.
권영진 정무부시장은 이날 체결식에서 “반크의 자발적 서울 해외 홍보 활동이 서울 시민 모두에게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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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13일 오후 ‘반크’ 박기태 단장과 서울시민과 외국인이 정보교류 및 온·오프라인 만남을 원활하게 할 수 있는 다양한 공간을 만들기로 협의했다.
서울시와 반크의 협력사업은 인터넷을 통해 외국인들이 ‘Soul of Asia, Seoul(아시아의 영혼, 서울)’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것이 목적이다.
‘반크(V@NK·Voluntary Agency Network of Korea)’는 1999년 출범해 회원수 1만7000명을 둔 인터넷 비영리단체로 세계 각국의 정부와 언론사, 국제기구 등을 대상으로 일본해로 표기된 부분을 동해로, 다케시마로 표기된 부분을 독도로 수정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 ‘반크’는 현재 전 세계 외국인에게 한국을 직접 홍보하는 20만 명의 사이버외교관양성 계획 ‘PR KOREA 프로젝트’ 진행 중이다.
권영진 정무부시장은 이날 체결식에서 “반크의 자발적 서울 해외 홍보 활동이 서울 시민 모두에게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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