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부동산경기 침체속에서도 개발호재가 많은 경기 서부지역서 잇따라 ‘자이’를 선보이며 분양몰이에 나섰다.
GS건설은 연말까지 인천 오류·청라지구 김포 풍무지구에서 2500여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GS건설은 먼저 이달 말 인천시 서구 오류지구에 111~164㎡ 총 831가구로 구성된 ‘검단자이’를 분양한다. 검단자이는 청라지구와 검단신도시 가운데에 위치하고 있다. 단지 인근에 6만여평 규모에 달하는 생태공원이 조성될 계획이다.
12월초에는 인천 경제자유구역 중 서울과의 접근성이 가장 뛰어난 청라지구에 123~280㎡의 중대형으로 구성된 ‘청라자이’ 884가구를 분양한다. 청라자이 공급으로 GS건설은 메이저 브랜드로서는 유일하게 영종·송도·청라지구 등 인천 경제자유구역 3곳에서 아파트를 분양하는 실적을 확보하게 된다.
청라지구와 비슷한 시기인 12월초 경기도 김포시 풍무동에서도 자이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풍무자이’는 112~187㎡ 818가구 규모로, 김포지역내에서 검단신도시와 가장 인접해, 김포신도시와 검단신도시의 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 또 서울로의 접근성도 개선되고 있어 서울생활권과 함께 신도시 프리미엄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장점을 갖추고 있다.
GS건설 관계자는 “수도권 서부 지역은 각종 개발호재와 광역교통망 개선으로 전국적인 부동산 침체 분위기속에서도 꾸준히 호조세를 기록하고 있는 지역”이라며 “연말까지 2만7000여 가구가 공급될 예정에 있어 업체간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GS건설은 지난 2005년부터 수도권 서부지역 공략을 시작해 올 10월까지 인천, 부천 등 총 6개 지역서 4300여 세대를 성공리에 분양, 서부지역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고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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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은 연말까지 인천 오류·청라지구 김포 풍무지구에서 2500여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GS건설은 먼저 이달 말 인천시 서구 오류지구에 111~164㎡ 총 831가구로 구성된 ‘검단자이’를 분양한다. 검단자이는 청라지구와 검단신도시 가운데에 위치하고 있다. 단지 인근에 6만여평 규모에 달하는 생태공원이 조성될 계획이다.
12월초에는 인천 경제자유구역 중 서울과의 접근성이 가장 뛰어난 청라지구에 123~280㎡의 중대형으로 구성된 ‘청라자이’ 884가구를 분양한다. 청라자이 공급으로 GS건설은 메이저 브랜드로서는 유일하게 영종·송도·청라지구 등 인천 경제자유구역 3곳에서 아파트를 분양하는 실적을 확보하게 된다.
청라지구와 비슷한 시기인 12월초 경기도 김포시 풍무동에서도 자이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풍무자이’는 112~187㎡ 818가구 규모로, 김포지역내에서 검단신도시와 가장 인접해, 김포신도시와 검단신도시의 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 또 서울로의 접근성도 개선되고 있어 서울생활권과 함께 신도시 프리미엄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장점을 갖추고 있다.
GS건설 관계자는 “수도권 서부 지역은 각종 개발호재와 광역교통망 개선으로 전국적인 부동산 침체 분위기속에서도 꾸준히 호조세를 기록하고 있는 지역”이라며 “연말까지 2만7000여 가구가 공급될 예정에 있어 업체간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GS건설은 지난 2005년부터 수도권 서부지역 공략을 시작해 올 10월까지 인천, 부천 등 총 6개 지역서 4300여 세대를 성공리에 분양, 서부지역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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