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여성결혼이민자 친정부모 초청
서울 금천구가 세계이민자의 날(12월 18일)을 앞두고 3일 여성 결혼이민자 친정부모 초청행사를 열었다.
금천구에 거주하는 여성 결혼이민자 가운데 태국 출신 씨싸완리암(28·사진 맨 왼쪽)가 행운을 얻었다. 이날 씨싸완리암씨 친정어머니 분추씨와 오빠 파유씨가 금천구청을 방문해 환영식과 오찬에 참석했다.
씨싸완리암씨는 지난해 남편과 사별한 뒤 금천구자원봉사센터에서 한글 요리 양재교실 등에 참여하며 자녀들과의 삶을 지속해왔다. 한인수 금천구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꿋꿋이 생활하는 씨싸완리암씨에게 금천 주민들 모두 감동하고 있다”며 “여성 결혼이민자들이 불편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각도에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금천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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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구가 세계이민자의 날(12월 18일)을 앞두고 3일 여성 결혼이민자 친정부모 초청행사를 열었다.
금천구에 거주하는 여성 결혼이민자 가운데 태국 출신 씨싸완리암(28·사진 맨 왼쪽)가 행운을 얻었다. 이날 씨싸완리암씨 친정어머니 분추씨와 오빠 파유씨가 금천구청을 방문해 환영식과 오찬에 참석했다.
씨싸완리암씨는 지난해 남편과 사별한 뒤 금천구자원봉사센터에서 한글 요리 양재교실 등에 참여하며 자녀들과의 삶을 지속해왔다. 한인수 금천구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꿋꿋이 생활하는 씨싸완리암씨에게 금천 주민들 모두 감동하고 있다”며 “여성 결혼이민자들이 불편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각도에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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