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건설 경영정상화 본격화

건설업 면허 일부 복권 … 신규수주 가능해져

지역내일 2007-12-05
프라임그룹에 인수된 동아건설의 건설업 면허가 일부 회복, 신규수주와 공공공사 입찰참여가 가능하게 돼 경영정상화 본궤도에 올랐다. 동아건설은 또 한국신용평가(주)로부터 투자적격을 의미하는 기업신용등급 ‘BBB-’를 지난 11월 30일 획득, 자금조달시장에 참여할 수 있게 됨은 물론 PF개발사업에 시공사로 참여할 자격을 얻었다.
동아건설은 서울시와 서울중구청이 관리하는 토목건축공사업과 산업환경설비공사업 면허가 11월23일자로 복권등록됐다고 5일 밝혔다. 동아건설은 이로써 법원의 회생절차 종결 여부에 관계없이 신규수주 등 영업활동이 가능해졌으며 프라임그룹이 사업권을 갖고 있는 무안기업도시, 경기도 고양 차이나타운 등 개발사업의 계약 체결에도 나설 수 있게 됐다. 이로써 동아건설의 경영정상화는 빠르게 진행될 전망이다. 또 파산 이후 공사를 수행했지만 면허실효로 신고하지 못한 계속공사 실적에 대해서도 실적신고가 가능해져 연내에 과거 실적이 모두 복원될 예정이다. 프라임그룹은 현재 동아건설 인수절차를 마무리 짓기 위해 법원에 인수단을 파견했으며 연내 법정관리가 종결될 것으로 보고 있다.
성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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