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정부 출범이후 각 부문에 걸친 구조조정과 규제개혁으로 IMF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역사적인 남북정상의 만남을 통하여 민족의 공동발전과 한반도 평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민족발전에 대한 희망속에서 우리 전남 서남권 지역은 서해안고속도로를 비롯한 무
안국제공항 등 사회간접자본시설이 확충되고 전남 도청이 목포권으로 이전하게 됨으로써 명
실공히 국제적인 도시로 변모할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
이와 같은 추세에 부응하여 목포시를 비롯한 목포상공회의소에서는 목포를 국제자유도시로
건설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에 건의한 바 있다.
한편 전남 서남권 개발 촉진을 통한 국토의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고 중국 및
동남아시아 진출을 위한 전진기지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400여 만평의 대불국가산업단지
를 조성하였으나 그 동안의 사회간접자본 시설의 미흡으로 분양률이 전체면적의 30%에 지
나지 않는 실정이다.
대불산업단지는 국가산업단지 중 분양가격이 가장 저렴한 임해형 산업단지로 외국인 기업이
선호하는 지역이며, 지리적 여건으로도 중국의 주요항구인 상해, 청도 등과 최단거리에 있어
향후 중국대륙 및 동남아 지역과의 교두보로써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산업단지이다.
그동안 대불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해서는 숙원사업으로써 지역민 모두의 노력과 정부의 관심
속에서 본 회의소에서는 대불산업단지를 외국인 기업 전용산업단지로 지정해 주도록 건의한
바 있다. 현재 29만평이 지정되어 보워터한라제지(주)를 비롯한 10여개 외국업체가 입주 중
에 있으나 추가 지정이 필요한 실정이다.
대불산단에 외국인 기업 전용산업단지가 활기를 띠고 있다고는 하지만, 대불산단 활성화를
위해서는 원활한 물동량 수송을 위한 대불부두 2단계 사업의 조기착공과, 서남권 신산업철
도, 신외항 건설 등 산단 배후 사회간접자본 시설확충이 시급한 실정이라 하겠다.
또한 외국인 기업 전용단지 지정에 따른 외국인 임직원들과 가족들이 이 지역에 삶의 터전을
두고 생활할 것으로 보여 외국인 학교를 비롯한 외국인 편의시설 및 기능인력 양성을 위한
근로자 복지시설도 정성을 다하여야 할 것이다.
특히, 전북 군장국가산업단지내 일부지역이 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된 것으로 알고 있어 대
불산업단지도 자유무역지역의 지정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자유무역지역의 지정요건에 적합
하고 기반 및 간선시설의 설치상황이 양호한 지역이라 생각된다. 관세 및 다른 조세를 경
감해 주는 자유무역지역지정이 반드시 이루어져 대불산단 활성화를 통한 전남 서남권 경제
에 기여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전태홍 목포상공회의소 회장
동아인재대학 초빙교수
목포기계공업고등학교 총동창회장
남경문화회관 회장
역사적인 남북정상의 만남을 통하여 민족의 공동발전과 한반도 평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민족발전에 대한 희망속에서 우리 전남 서남권 지역은 서해안고속도로를 비롯한 무
안국제공항 등 사회간접자본시설이 확충되고 전남 도청이 목포권으로 이전하게 됨으로써 명
실공히 국제적인 도시로 변모할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
이와 같은 추세에 부응하여 목포시를 비롯한 목포상공회의소에서는 목포를 국제자유도시로
건설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에 건의한 바 있다.
한편 전남 서남권 개발 촉진을 통한 국토의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고 중국 및
동남아시아 진출을 위한 전진기지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400여 만평의 대불국가산업단지
를 조성하였으나 그 동안의 사회간접자본 시설의 미흡으로 분양률이 전체면적의 30%에 지
나지 않는 실정이다.
대불산업단지는 국가산업단지 중 분양가격이 가장 저렴한 임해형 산업단지로 외국인 기업이
선호하는 지역이며, 지리적 여건으로도 중국의 주요항구인 상해, 청도 등과 최단거리에 있어
향후 중국대륙 및 동남아 지역과의 교두보로써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산업단지이다.
그동안 대불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해서는 숙원사업으로써 지역민 모두의 노력과 정부의 관심
속에서 본 회의소에서는 대불산업단지를 외국인 기업 전용산업단지로 지정해 주도록 건의한
바 있다. 현재 29만평이 지정되어 보워터한라제지(주)를 비롯한 10여개 외국업체가 입주 중
에 있으나 추가 지정이 필요한 실정이다.
대불산단에 외국인 기업 전용산업단지가 활기를 띠고 있다고는 하지만, 대불산단 활성화를
위해서는 원활한 물동량 수송을 위한 대불부두 2단계 사업의 조기착공과, 서남권 신산업철
도, 신외항 건설 등 산단 배후 사회간접자본 시설확충이 시급한 실정이라 하겠다.
또한 외국인 기업 전용단지 지정에 따른 외국인 임직원들과 가족들이 이 지역에 삶의 터전을
두고 생활할 것으로 보여 외국인 학교를 비롯한 외국인 편의시설 및 기능인력 양성을 위한
근로자 복지시설도 정성을 다하여야 할 것이다.
특히, 전북 군장국가산업단지내 일부지역이 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된 것으로 알고 있어 대
불산업단지도 자유무역지역의 지정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자유무역지역의 지정요건에 적합
하고 기반 및 간선시설의 설치상황이 양호한 지역이라 생각된다. 관세 및 다른 조세를 경
감해 주는 자유무역지역지정이 반드시 이루어져 대불산단 활성화를 통한 전남 서남권 경제
에 기여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전태홍 목포상공회의소 회장
동아인재대학 초빙교수
목포기계공업고등학교 총동창회장
남경문화회관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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