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내년 4월 총선에 출마할 예정인 수석들을 교체키로 하고 새 민정수석에 이호철 국정상황실장, 홍보수석에 천호선 대변인,인사수석에 정영애 전 청와대 균형인사비서관을 내정한 것으로 21일 알려졌다.
청와대는 이날 오후 비서실 개편 인사 내용을 공식 발표할 방침이다.
이번에 퇴진하는 전해철 민정수석은 경기도 안산, 윤승용 홍보수석은 전북 익산,박남춘 인사수석은 인천에서 각각 출마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대변인은 홍보수석으로 발탁된 천 대변인이 겸임할 방침이다.
이호철 민정수석 내정자는 참여정부 출범 초 민정1비서관, 민정비서관을 역임했고, 지난 2004년 4월 청와대에서 물러났다가 2005년 2월 제도개선비서관으로 복귀해같은 해 8월부터 국정상황실장을 맡아왔다.
천호선 홍보수석겸 대변인은 참여정부 들어 청와대 참여기획비서관, 정무기획비서관, 의전비서관, 국정상황실장 등을 두루 역임했고, 지난 4월부터 대변인직을 수행해왔다.
여성학자 출신인 정영애 인사수석 내정자는 지난 2003년 12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2년여 동안 인사수석실 균형인사비서관직을 맡아 참여정부 인사철학과 시스템을 잘 이해하고 있다는 점에서 발탁된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성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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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이날 오후 비서실 개편 인사 내용을 공식 발표할 방침이다.
이번에 퇴진하는 전해철 민정수석은 경기도 안산, 윤승용 홍보수석은 전북 익산,박남춘 인사수석은 인천에서 각각 출마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대변인은 홍보수석으로 발탁된 천 대변인이 겸임할 방침이다.
이호철 민정수석 내정자는 참여정부 출범 초 민정1비서관, 민정비서관을 역임했고, 지난 2004년 4월 청와대에서 물러났다가 2005년 2월 제도개선비서관으로 복귀해같은 해 8월부터 국정상황실장을 맡아왔다.
천호선 홍보수석겸 대변인은 참여정부 들어 청와대 참여기획비서관, 정무기획비서관, 의전비서관, 국정상황실장 등을 두루 역임했고, 지난 4월부터 대변인직을 수행해왔다.
여성학자 출신인 정영애 인사수석 내정자는 지난 2003년 12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2년여 동안 인사수석실 균형인사비서관직을 맡아 참여정부 인사철학과 시스템을 잘 이해하고 있다는 점에서 발탁된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성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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