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은 업계 최초로 금리 변동폭을 제한한 대출 신상품 ‘Band설정형 New Hi-모기지론’을 지난 10월부터 판매하고 있다.
이 상품은 변동금리 상품이지만 변동범위(Band)가 대출시점에 확정되어 ‘대출시점 적용금리±0.5% 이내’에서 적용금리가 결정된다. 금리의 변동폭을 일정범위로 제한하여 급격한 금리상승에 대한 부담을 없애고 안정적 자금사용을 가능케 한 것이다.
실례로 지난해말 주거래은행에서 1억5000만원을 변동금리로 대출받아 4억원짜리 아파트를 장만한 직장인 A씨. 대출 당시 이자율은 연5.7%로 월 71만2500원씩 이자를 부담했다. 그 이후 양동성예금증서(CD) 금리가 계속 상승해 어느새 이자율이 6.41%까지 올라 월 이자가 80만1250원으로 8만8750원이나 늘어났다. 불과 1년 사이에 벌어진 일이지만 앞으로 금리가 더 오를지 큰 걱정이 아닐 수 없다.
이번 출시된 대출신상품의 경우 동일한 조건이라면 아무리 시중금리가 상승해도 이자율은 최고 6.2%까지만 상승하기 때문에 금리가 더 올라도 월 77만5000원만 이자를 납입하면 된다. 현재 기준으로도 연 31만5000원을 절약할 수 있고, CD금리가 지금보다 1%포인트 높아진다면 연 181만5000원이 절약된다.
12월 현재 이 상품은 6.60%의 금리가 적용되며, 고객의 신용등급 및 거래내역 등에 따라 금융권 최저 수준인 5.90%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현대해상 배철희 융자부장은 “금리 변동범위를 설정하는 업계 최초 상품으로 고객 선택의 폭을 크게 확대한 상품”이라며 “특히 금리의 급격한 변동에 대해 부담을 가지고 있는 소득이 일정한 근로소득자에게 매우 유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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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품은 변동금리 상품이지만 변동범위(Band)가 대출시점에 확정되어 ‘대출시점 적용금리±0.5% 이내’에서 적용금리가 결정된다. 금리의 변동폭을 일정범위로 제한하여 급격한 금리상승에 대한 부담을 없애고 안정적 자금사용을 가능케 한 것이다.
실례로 지난해말 주거래은행에서 1억5000만원을 변동금리로 대출받아 4억원짜리 아파트를 장만한 직장인 A씨. 대출 당시 이자율은 연5.7%로 월 71만2500원씩 이자를 부담했다. 그 이후 양동성예금증서(CD) 금리가 계속 상승해 어느새 이자율이 6.41%까지 올라 월 이자가 80만1250원으로 8만8750원이나 늘어났다. 불과 1년 사이에 벌어진 일이지만 앞으로 금리가 더 오를지 큰 걱정이 아닐 수 없다.
이번 출시된 대출신상품의 경우 동일한 조건이라면 아무리 시중금리가 상승해도 이자율은 최고 6.2%까지만 상승하기 때문에 금리가 더 올라도 월 77만5000원만 이자를 납입하면 된다. 현재 기준으로도 연 31만5000원을 절약할 수 있고, CD금리가 지금보다 1%포인트 높아진다면 연 181만5000원이 절약된다.
12월 현재 이 상품은 6.60%의 금리가 적용되며, 고객의 신용등급 및 거래내역 등에 따라 금융권 최저 수준인 5.90%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현대해상 배철희 융자부장은 “금리 변동범위를 설정하는 업계 최초 상품으로 고객 선택의 폭을 크게 확대한 상품”이라며 “특히 금리의 급격한 변동에 대해 부담을 가지고 있는 소득이 일정한 근로소득자에게 매우 유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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