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신한(회장 김춘환)은 리비아 정부가 발주한 1273억원 규모의 도로기반시설공사를 수주해 지난 12일 리바아 주택기반시설청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콤스(Al Khums)지역 1090ha의 도로기반시설공사로 지난 8월 리비아 수도 트리폴리 5000세대 주택공사와 10월 질리튼 5억 달러 규모 토목공사에 이은 3번째 수주다. 이에 따라 (주)신한은 4개월 만에 리비아에서 1조원에 가까운 공사를 수주하게 됐다.
한편 이번 수주는 콤스지역 도시개발사업 가운데 1단계 도로기반시설공사로 신한이 앞으로 진행될 2단계 주택기반시설공사 수주할 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춘환 회장은 “임직원들과 약속한 2007년 수주 2조원 약속을 지킬 수 있을 것 같아 무엇보다 기쁘다”며 “현재 리비아 정부와 신한과의 관계로 미루어 본다면 앞으로도 더 많은 수주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지엔 아파트로 알려진 (주)신한은 1972년 싱가포르 정유공장 공사로 국내최초 플랜트분야 해외진출 성공한 회사로 50여건이 넘는 해외수주를 달성했다.
고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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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사는 콤스(Al Khums)지역 1090ha의 도로기반시설공사로 지난 8월 리비아 수도 트리폴리 5000세대 주택공사와 10월 질리튼 5억 달러 규모 토목공사에 이은 3번째 수주다. 이에 따라 (주)신한은 4개월 만에 리비아에서 1조원에 가까운 공사를 수주하게 됐다.
한편 이번 수주는 콤스지역 도시개발사업 가운데 1단계 도로기반시설공사로 신한이 앞으로 진행될 2단계 주택기반시설공사 수주할 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춘환 회장은 “임직원들과 약속한 2007년 수주 2조원 약속을 지킬 수 있을 것 같아 무엇보다 기쁘다”며 “현재 리비아 정부와 신한과의 관계로 미루어 본다면 앞으로도 더 많은 수주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지엔 아파트로 알려진 (주)신한은 1972년 싱가포르 정유공장 공사로 국내최초 플랜트분야 해외진출 성공한 회사로 50여건이 넘는 해외수주를 달성했다.
고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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