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임금무교섭 타결

노사 신 노·사 문화 협정서 체결, 철강업계 최초

지역내일 2001-03-27 (수정 2001-03-27 오후 7:19:19)
동국제강 노동조합은 올해 임금협상을 회사측에 일괄위임하고 신 노·사 문화정착에 앞장서
기로 했다.
동국제강 노조와 회사측은 지난 23일 2001년도 임금협상을 회사측에 조건 없이 위임한다는
내용을 담은‘동국 신 노·사 문화 협정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국제강 신 노·사 문화 협정서에는 이밖에 생산성향상과 경쟁력강화에 노사가 공동노력하
고 21세기 초일류 철강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
노동조합측이 자발적인 제의에 따른 무교섭 임금타결은 동국제강이 국내철강업계에서는 최
초다. 동국제강은 연속 6년째 교섭 없이 임금협상을 타결해오고 있다.
김정영 동국제강 노동조합 포항공장지부장은 “고용안정이 최우선이고 적자를 내고 있는 회
사의 경영에 부담을 덜어주자는 노조원들의 공감대가 형성됨에 따라 무임금협상을 아무 조
건 없이 회사측에 맡기고 있다”고 말했다.
동국제강은 지난해 결산에서 1400여 억 원이상의 적자를 기록했다.
포항 최세호 기자 seho@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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