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인적자원개발 우수’ 인증받아
서울 구로구가 자치구 가운데 유일하게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으로 인증을 받았다.
구로구는 27일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진행된 ‘2007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수여식에서 인증마크를 받았다고 밝혔다. 교육부와 행자부 중앙인사위는 능력중심으로 인재를 채용·관리하고 직원 개개인 능력향상을 위한 학습을 지원하는 등 인적자원개발에 앞장서는 공공기관을 공동선정해 정부 인증마크를 부여하고 있다.
올해 인증기관으로 선정된 행정기관은 구로구를 포함, 모두 6곳이다. 광역은 서울시와 경남도 제주특별자치도 세곳이며, 기초 지자체는 구로구와 경기 안산시, 전북 군산시다.
구로구 관계자는 “올해부터 전국 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시행한 창의성과인사시스템이 특히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평가했다. 이 제도는 연공서열을 타파하고 능력과 성과 중심으로 인사를 제도화하기 위해 업무를 계량화한 것이다. 우수한 행정 아이디어를 제공한 직원이나 외국어 능력이 우수한 공무원, 각종 인센티브 수상자 등 구청에서 진행하는 사업에 대한 기여도를 등급으로 구분해 점수를 부여하고 있다.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마크를 받으면 인적자원 컨설팅에서 국고지원을 받거나 정부 인적자원 평가때 가점 혹은 면제권을 받는다.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서울 구로구가 자치구 가운데 유일하게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으로 인증을 받았다.
구로구는 27일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진행된 ‘2007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수여식에서 인증마크를 받았다고 밝혔다. 교육부와 행자부 중앙인사위는 능력중심으로 인재를 채용·관리하고 직원 개개인 능력향상을 위한 학습을 지원하는 등 인적자원개발에 앞장서는 공공기관을 공동선정해 정부 인증마크를 부여하고 있다.
올해 인증기관으로 선정된 행정기관은 구로구를 포함, 모두 6곳이다. 광역은 서울시와 경남도 제주특별자치도 세곳이며, 기초 지자체는 구로구와 경기 안산시, 전북 군산시다.
구로구 관계자는 “올해부터 전국 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시행한 창의성과인사시스템이 특히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평가했다. 이 제도는 연공서열을 타파하고 능력과 성과 중심으로 인사를 제도화하기 위해 업무를 계량화한 것이다. 우수한 행정 아이디어를 제공한 직원이나 외국어 능력이 우수한 공무원, 각종 인센티브 수상자 등 구청에서 진행하는 사업에 대한 기여도를 등급으로 구분해 점수를 부여하고 있다.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마크를 받으면 인적자원 컨설팅에서 국고지원을 받거나 정부 인적자원 평가때 가점 혹은 면제권을 받는다.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