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그룹에 포철 등 6개 편입...삼성 1위

공정위 2001년 30대 대규모기업집단 지정

지역내일 2001-04-01 (수정 2001-04-02 오전 7:54:21)

공정거래위원회는 1일 자산총액을 기준으로 2001년도 대규모 기업집단을 지정,
발표했다. ▶관련기사 9면, 15면
삼성이 현대를 제치고 1위로 올라섰다.
지난해 현대에서 계열 분리된 현대자동차와 민영화된 포항제철이 각각 5위와 7위
에 편입됐다. 하나로통신(23위), 현대백화점(26위), 동양화학(27위), 태광산업(29위)
도 30대 그룹에 새로 들어갔다.
대신 아남, 새한, 진로, 대우, S-오일, 동아 등 6개는 30대 그룹에서 빠졌다.
지난 87년 대규모 기업집단 지정제도(자산 4000억원 이상 그룹 지정, 93년부터 3
0대 그룹 지정) 시행 이후 1위 자리를 계속 지켜왔던 현대는 자동차 소그룹이 분리
되면서 자산총액이 줄어들어 2위로 내려앉고 삼성이 재계 2위에서 1위로 올라섰다.
LG와 SK는 각각 3위와 4위로 변함이 없었으며 한진은 5위에서 6위로, 롯데는 6
위에서 8위로 떨어졌다.
30대 그룹의 자산총액은 99년말 422조7970억원에서 작년말 현재 437조8660
억원으로 3.6%가 증가했으며 계열사는 544개에서 624개로 80개가 늘어났다.
4대 그룹이 30대 그룹의 자산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57.6%에서 50.9%로, 매
출액 비중은 68.2%에서 65.0%로 각각 떨어졌다.
또 30대 그룹의 부채비율(금융.보험 계열사 제외)은 218.7%에서 171.2%로 하락
했으며 당기 순이익률은 0.5%로, 99년 13조7000억원 적자에서 지난해 2조1000억원 흑
자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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