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보육원
매서운 겨울바람이 뼈 속까지 파고들던 지난 8일 아침. 경기도 양주에 위치한 광명 보육원에 활기가 넘친다.
현대모비스 경영지원본부의 임직원들이 찾아와 아이들과 크리스마스 트리와 케익을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기 때문이다. 여러 시간을 함께 하며 이미 서로 친숙해진 그들은 저녁 때 무렵 열린 레크레이션과 장기자랑을 통해 서로간의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신월동 독거노인의 집
지난 4월 현대모비스 한규환 부회장이 솔선수범해 임직원을 이끌고 양천구 신월3동에 있는 한 독거노인의 집으로 출동했다. 이들은 가재도구를 모두 집 밖으로 꺼낸 후 이불을 세탁하고 장판과 벽지를 교체하는 작업을 시작했다.
#수연복지재단
지난 5월 특수아동 및 정서장애아들이 살고 있는 울산시 울주군 웅촌면 수연복지재단에 현대모비스 울산공장 직원들과 노조 집행부 임원들이 나타났다. 32인치 LCD TV 2대와 15평형 스탠드 에어컨 1대 등 400여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한 후, 청소·시설물 수리·장애아동 목욕봉사·점심 배식 보조 등의 활동을 펼쳤다.
기업 가치를 사회에 환원해 ‘좋은 기업(Good Company)’을 넘어 ‘위대한 기업(Great Company)’으로 나아가려는 현대모비스의 사회공헌활동이 해를 거듭할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자동차부품 전문회사인 만큼 국내 고객의 ‘안전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국내에 안전 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그 일환으로 부모가 교통사고로 사망했거나 1급 이상의 중증장애를 가지고 있음에도 정부나 사회단체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가정의 청소년들을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또 2006년 농촌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사과와 남한강 쌀로 유명한 충청북도 충주 소재의 마을 두 곳과 ‘기업사랑 농촌사랑’이라는 이름의 1사 1촌 자매결연을 맺었다.
자유무역협정(FTA) 등 농산물 수입 개방 확대에 따른 국내 농업과 농촌의 현실을 직시하고 이를 극복하는데 지원하고, 임직원들의 자원봉사와 농산물 구매 등을 통해서 농촌사랑을 실천하기 위해서다.
물질적인 지원과 함께 몸으로 체험하는 사회봉사활동도 눈길을 끈다. 각 사업장 인근의 사회복지시설과 사업본부별로 자매결연을 맺고 매주 교대로 임직원들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자원봉사활동을 펼치는 것.
이외에도 현대모비스 임직원들은 매년 두 차례씩 재활용품을 모아 전달함으로써 나눔의 기쁨을 체험하고 있다.
지난 2003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수집해 ‘아름다운가게’에 전달한 재활용품이 최근까지 4만여점이 넘는다.
현대모비스는 대중들을 위한 문화예술 지원활동을 점차 확대해 나가고 있다. 현대모비스 문화지원 활동은 ‘피카소의 그림전시회’, ‘금난새의 지휘 오케스트라’, ‘어린이 연극공연’ 시리즈, 오페라 ‘투란도트’ 등 대중문화 전 분야에 광범위하게 닿아있다.
현대모비스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법인이 진출한 지역에서도 현지에 기업문화를 접목시키고 기업이익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취지에서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중국 장쑤모비스 법인은 매월 1차례 이상 법인 인근 고아원·지체 장애아 수용시설·양로원 등을 방문해 생필품 전달, 장애아들에 대한 수술비 지원 등의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 내 우수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도 지원한다.
동유럽에 위치한 슬로바키아 법인에서는 공장 인근에 위치한 고아원을 방문해 아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해당지역에 자연재해가 발생했을 시 현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기업으로서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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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서운 겨울바람이 뼈 속까지 파고들던 지난 8일 아침. 경기도 양주에 위치한 광명 보육원에 활기가 넘친다.
현대모비스 경영지원본부의 임직원들이 찾아와 아이들과 크리스마스 트리와 케익을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기 때문이다. 여러 시간을 함께 하며 이미 서로 친숙해진 그들은 저녁 때 무렵 열린 레크레이션과 장기자랑을 통해 서로간의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신월동 독거노인의 집
지난 4월 현대모비스 한규환 부회장이 솔선수범해 임직원을 이끌고 양천구 신월3동에 있는 한 독거노인의 집으로 출동했다. 이들은 가재도구를 모두 집 밖으로 꺼낸 후 이불을 세탁하고 장판과 벽지를 교체하는 작업을 시작했다.
#수연복지재단
지난 5월 특수아동 및 정서장애아들이 살고 있는 울산시 울주군 웅촌면 수연복지재단에 현대모비스 울산공장 직원들과 노조 집행부 임원들이 나타났다. 32인치 LCD TV 2대와 15평형 스탠드 에어컨 1대 등 400여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한 후, 청소·시설물 수리·장애아동 목욕봉사·점심 배식 보조 등의 활동을 펼쳤다.
기업 가치를 사회에 환원해 ‘좋은 기업(Good Company)’을 넘어 ‘위대한 기업(Great Company)’으로 나아가려는 현대모비스의 사회공헌활동이 해를 거듭할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자동차부품 전문회사인 만큼 국내 고객의 ‘안전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국내에 안전 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그 일환으로 부모가 교통사고로 사망했거나 1급 이상의 중증장애를 가지고 있음에도 정부나 사회단체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가정의 청소년들을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또 2006년 농촌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사과와 남한강 쌀로 유명한 충청북도 충주 소재의 마을 두 곳과 ‘기업사랑 농촌사랑’이라는 이름의 1사 1촌 자매결연을 맺었다.
자유무역협정(FTA) 등 농산물 수입 개방 확대에 따른 국내 농업과 농촌의 현실을 직시하고 이를 극복하는데 지원하고, 임직원들의 자원봉사와 농산물 구매 등을 통해서 농촌사랑을 실천하기 위해서다.
물질적인 지원과 함께 몸으로 체험하는 사회봉사활동도 눈길을 끈다. 각 사업장 인근의 사회복지시설과 사업본부별로 자매결연을 맺고 매주 교대로 임직원들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자원봉사활동을 펼치는 것.
이외에도 현대모비스 임직원들은 매년 두 차례씩 재활용품을 모아 전달함으로써 나눔의 기쁨을 체험하고 있다.
지난 2003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수집해 ‘아름다운가게’에 전달한 재활용품이 최근까지 4만여점이 넘는다.
현대모비스는 대중들을 위한 문화예술 지원활동을 점차 확대해 나가고 있다. 현대모비스 문화지원 활동은 ‘피카소의 그림전시회’, ‘금난새의 지휘 오케스트라’, ‘어린이 연극공연’ 시리즈, 오페라 ‘투란도트’ 등 대중문화 전 분야에 광범위하게 닿아있다.
현대모비스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법인이 진출한 지역에서도 현지에 기업문화를 접목시키고 기업이익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취지에서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중국 장쑤모비스 법인은 매월 1차례 이상 법인 인근 고아원·지체 장애아 수용시설·양로원 등을 방문해 생필품 전달, 장애아들에 대한 수술비 지원 등의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 내 우수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도 지원한다.
동유럽에 위치한 슬로바키아 법인에서는 공장 인근에 위치한 고아원을 방문해 아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해당지역에 자연재해가 발생했을 시 현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기업으로서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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