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가 경기도 31개시·군에 대한 2000년 경기도 주요시책 평가결과 경제안정과 실업대책 분야에서 최우수, 효율적인 재정운영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안산시는 '97년 경제살리기분야 최우수에 이어 '98년도 우수, '99년 최우수, 2000년 최우수로 4년 연속 경제분야 최우수기관의 영예를 차지하게 됐다.
1일 시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지난 1월15일부터 2월12일까지 기획행정분야 등 총 7개분야 10개 시책에 대한 서류심사 및 현장확인평가가 실시됐다. 이와 함께 경기도 YMCA에서 각 분야별로 시민 40명씩을 선정, 도민만족도 설문조사도 병행해 실시됐다.
이러한 결과에 대해 안산시는 전국 최초로 매월 9일과 19일에 ‘안산 919 취업광장’을 정례화해 공단 구인업체의 구직난 해소를 통한 생산성 향상과 함께 지난해 3,170명 실직자에게 취업을 알선한 것이 큰 점수를 받은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시가 중소기업육성자금 확대지원을 통해 유망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덜어주고 안산테크노파크 조성 및 중소기업 기술개발지원을 통한 기술인프라를 구축해 중소기업들의 국가경쟁력을 높여나간 것도 좋은 평가를 받은 이유로 꼽았다.
시는 이번 평가를 계기로 지속적인 경제활성화 추진과 2001년도 역점 시책인 ‘깨끗한 안산’만들기에도 모든 행정력을 기울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안산 채 현 기자 hchai@naeil.com
1일 시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지난 1월15일부터 2월12일까지 기획행정분야 등 총 7개분야 10개 시책에 대한 서류심사 및 현장확인평가가 실시됐다. 이와 함께 경기도 YMCA에서 각 분야별로 시민 40명씩을 선정, 도민만족도 설문조사도 병행해 실시됐다.
이러한 결과에 대해 안산시는 전국 최초로 매월 9일과 19일에 ‘안산 919 취업광장’을 정례화해 공단 구인업체의 구직난 해소를 통한 생산성 향상과 함께 지난해 3,170명 실직자에게 취업을 알선한 것이 큰 점수를 받은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시가 중소기업육성자금 확대지원을 통해 유망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덜어주고 안산테크노파크 조성 및 중소기업 기술개발지원을 통한 기술인프라를 구축해 중소기업들의 국가경쟁력을 높여나간 것도 좋은 평가를 받은 이유로 꼽았다.
시는 이번 평가를 계기로 지속적인 경제활성화 추진과 2001년도 역점 시책인 ‘깨끗한 안산’만들기에도 모든 행정력을 기울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안산 채 현 기자 hchai@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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