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의료원(의료원장 겸 의무부총장 오동주)의 강남진출이 가시화되고 있다.
의료원 측은 올 초 익명의 60대 여성으로부터 강남 청담동 일대 약 400평의 부동산을 기부받은 이후 최근 다른 기부자로부터 약 400평의 부동산을 추가로 기부 받을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의료원 측은 강남진출에 대해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오동주 원장은 3일 “현재 기부받은 땅이 나뉘어져 있기 때문에 이를 정리한 후 적절한 방법을 세울 계획이다”면서 “아직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초현대식 빌딩을 지어 의료원의 강남진출 교두보로 사용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즉 대형 빌딩을 세우고 병원과 함께 임대사업도 함께 한다는 계획이다.
병원 내에는 일반적인 건진센터는 큰 의미가 없다는 판단에 따라 뇌, 심장, 스포츠의학 등 특화센터를 중심으로 운영하는 방향이 긍정적으로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 원장은 “강남에 진출하려고 한다면 제대로 갖추고 진출해야 한다”며 “고대의료원의 강남진출에 기대를 걸어도 좋다”고 밝혔다.
김영신 리포터 musicalkorea@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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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원 측은 올 초 익명의 60대 여성으로부터 강남 청담동 일대 약 400평의 부동산을 기부받은 이후 최근 다른 기부자로부터 약 400평의 부동산을 추가로 기부 받을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의료원 측은 강남진출에 대해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오동주 원장은 3일 “현재 기부받은 땅이 나뉘어져 있기 때문에 이를 정리한 후 적절한 방법을 세울 계획이다”면서 “아직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초현대식 빌딩을 지어 의료원의 강남진출 교두보로 사용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즉 대형 빌딩을 세우고 병원과 함께 임대사업도 함께 한다는 계획이다.
병원 내에는 일반적인 건진센터는 큰 의미가 없다는 판단에 따라 뇌, 심장, 스포츠의학 등 특화센터를 중심으로 운영하는 방향이 긍정적으로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 원장은 “강남에 진출하려고 한다면 제대로 갖추고 진출해야 한다”며 “고대의료원의 강남진출에 기대를 걸어도 좋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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