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뉴타운·판교 신도시 관심

청약가점 높은 사람 인기지역 공략

지역내일 2008-01-02 (수정 2008-01-02 오전 8:43:52)
어깨 새해 청약 유망지역

새해 내집마련 계획을 갖고 있다면 신규 청약시장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은평뉴타운 2지구와 용산 등 서울 유망지역은 물론, 판교·광교 등 인기 신도시에서 물량이 예정돼 있기 때문이다. 특히 청약가점 점수가 높은 사람은 분양가가 저렴한 인기지역 아파트를 적극 공략해 볼만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유망단지로는 △은평뉴타운 △판교 신도시 △뚝섬·서울숲 △광교 신도시 등이 꼽힌다.

◆서울 은평뉴타운, 뚝섬, 용산 관심 = 서울에서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은평뉴타운이 눈길을 끈다. 2007년 1지구 분양에 이어 올해 하반기에는 2지구 5134가구중 112~214㎡ 규모의 3562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분양상한가가 적용되기 때문에 7~10년간 전매가 제한된다. 서울 지하철 3호선 구파발 역 인근에 조성되는 상업지구를 이용하기 좋다.
뚝섬 상업용지는 한강 조망권이 주목된다. 상업용지 주상복합아파트 분양이 조만간 이뤄질 예정이다. 한화건설과 대림건설이 각각 230, 196가구를 상반기중 공급한다.
용산민족공원, 뉴타운개발, 용산역세권 국제업무단지 개발 등의 호재가 있는 용산지역도 눈여겨 볼만하다.
대림산업이 용산 신계구역을 재개발해 867가구 중 289가구를 5월께 내놓는다. 대우건설은 용산구 효창3구역을 재개발해 302가구를 2월중 분양한다.
◆판교, 광교, 청라지구 인기 예감 = 수도권에서는 2기 신도시중 최고 지역으로 꼽히는 판교와 광교신도시 분양이 주목된다.
판교의 2008년 전체 공급물량은 3648가구며, 이중 일반분양물량은 1575가구 정도다. 현재 분양일정이 확정된 물량은 대우건설과 신구건설이 2월에 분양하는 중대형 948가구다.
수원 광교신도시는 서울 강남과 용인, 판교신도시와 가까워 서울 대체 신도시로 주목받고 있다. 2013년까지 총 3만1000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현재 울트라건설이 10월경 1188가구를 분양하는 일정이 확정된 상태다.
올해 청약열기가 높았던 인천 송도·청라지구도 관심이다. 호반건설이 1월중 745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서해종합건설, 우정건설 등도 2~3월에 집중적으로 물량을 공급할 계획이다.
김병국 기자 bg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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