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도 밥쌀용 수입쌀은 설날이후 2월 중순부터 국내시장에 판매될 것으로 알려졌다. 3월 19일부터 판매를 시작한 지난해보다 1개월 정도 앞당겨진 것이다. 농수산물유통공사 등에 따르면 올해 판매물량은 지난해 물량(3만4429톤)보다 39.2% 증가한 4만7928톤이다. 1만3499톤 더 늘어난 것이다.
원산지별 판매물량은 중국산 2만9626톤, 미국산 1만6302톤, 태국산 2000톤으로 전년대비 중국산은 6611톤, 미국산 5888톤, 태국산 1000톤이 증가했다. 1등급, 3등급 등급비율은 미국산은 70%, 30%, 중국산은 각 50%, 태국산은 전량 1등급으로 도입된다.
1월 중순쯤 들어올 예정인 중국산 1등급쌀 1700여톤은 국내항구에 도착하면 국정검사 및 수입통관 절차를 거쳐 농수산물유통공사(aT)의 비축기지에 보관된다.
밥쌀용 수입쌀의 공매는 농수산물유통공사 각 관할지사에 등록된 공매업체를 대상으로 매주 2회에 걸쳐 공매입찰 방식으로 1500~2500톤 방출될 것으로 보인다.
중국산·태국산은 2월 중순, 미국산은 3월 중순경 첫 판매를 할 것으로 보인다. 농수산물유통공사는 지난 2년동안 밥쌀용 수입쌀 판매이익금 총 310억원 전액을 ‘쌀소득보전변동직접지불기금’에 넣어 농가소득 보전에 활용했다.
정연근 기자 ygju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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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지별 판매물량은 중국산 2만9626톤, 미국산 1만6302톤, 태국산 2000톤으로 전년대비 중국산은 6611톤, 미국산 5888톤, 태국산 1000톤이 증가했다. 1등급, 3등급 등급비율은 미국산은 70%, 30%, 중국산은 각 50%, 태국산은 전량 1등급으로 도입된다.
1월 중순쯤 들어올 예정인 중국산 1등급쌀 1700여톤은 국내항구에 도착하면 국정검사 및 수입통관 절차를 거쳐 농수산물유통공사(aT)의 비축기지에 보관된다.
밥쌀용 수입쌀의 공매는 농수산물유통공사 각 관할지사에 등록된 공매업체를 대상으로 매주 2회에 걸쳐 공매입찰 방식으로 1500~2500톤 방출될 것으로 보인다.
중국산·태국산은 2월 중순, 미국산은 3월 중순경 첫 판매를 할 것으로 보인다. 농수산물유통공사는 지난 2년동안 밥쌀용 수입쌀 판매이익금 총 310억원 전액을 ‘쌀소득보전변동직접지불기금’에 넣어 농가소득 보전에 활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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