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상자료원이 부천과 강원에 이어 부산에 분원을 연다.
부산시와 한국영자료원은 8일 오후 부산 해운대 수영만 요트경기장내에 위치한 ‘시네마테크 부산’에서 영상자료원 부산분원 개원식을 연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부산에서도 영상자료원이 제공하는 고화질 맞춤영상정보(VOD) 1000여편과 1만여 편의 시나리오를 열람할 수 있다. 또 시네마테크 부산의 상설상영관을 통해 다양한 한국영화를 관람할 수 있게 된다.
영상자료원은 이날 오후 부산분원 개월을 기념해 24일까지 개막작 ‘반도의 봄’(1941)을 비롯해 한국영화사 걸작 30편을 소개한다. 관람료는 2000원(회원·노인 1000원)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국제영화제 등과 함께 국제 영화도시로 발전하는 부산에 영상자료원 분원이 개원돼 부산의 영상영화 인프라가 한층 풍부해졌으며 시민들의 한국영화에 대한 접근이 용이해졌다”며 반겼다.
부산 원종태 기자 jtwon@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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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와 한국영자료원은 8일 오후 부산 해운대 수영만 요트경기장내에 위치한 ‘시네마테크 부산’에서 영상자료원 부산분원 개원식을 연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부산에서도 영상자료원이 제공하는 고화질 맞춤영상정보(VOD) 1000여편과 1만여 편의 시나리오를 열람할 수 있다. 또 시네마테크 부산의 상설상영관을 통해 다양한 한국영화를 관람할 수 있게 된다.
영상자료원은 이날 오후 부산분원 개월을 기념해 24일까지 개막작 ‘반도의 봄’(1941)을 비롯해 한국영화사 걸작 30편을 소개한다. 관람료는 2000원(회원·노인 1000원)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국제영화제 등과 함께 국제 영화도시로 발전하는 부산에 영상자료원 분원이 개원돼 부산의 영상영화 인프라가 한층 풍부해졌으며 시민들의 한국영화에 대한 접근이 용이해졌다”며 반겼다.
부산 원종태 기자 jtwon@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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