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판교 연접 … 신봉지구 주목

1462가구 동일하이빌 1월 중 공개 … 녹색 미니신도시

지역내일 2008-01-09
용인시 수지구 신봉 도시개발사업지구는 수만 세대 규모의 대단지가 아니라 총 2999세대가 입주하는 ‘미니신도시’. 하지만 입지여건은 대단위 신도시에 버금가는 수준이다.
강남과 분당 등 1기 신도시에 이은 판교-용인-광교-동탄으로 이어지는 ‘2기 신도시벨트’의 중간지점으로 분당-수지-수원을 연결하는 수도권 남부지역의 핵심 개발축에 속한다. 서울 강남까지 20여분이면 도착할 수 있고 분당 신시가지로부터 5km 권역에 들어가 교통여건도 탁월하다.
1월 중 분양 예정인 신봉 동일하이빌은 1462가구로 신봉지구 내에서도 가장 규모가 큰 아파트 단지다. 111.71~206.83㎡의 중대형 위주여서 대형평형 공급 부족현상을 빚은 판교신도시 대체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동일하이빌 관계자는 “판교 신도시의 경우 중대형 아파트 공급이 부족한 편”이라며 “중형 이상의 평면이 많은 동일하이빌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입주(등기) 후 전매가 가능한 것도 장점. 신봉지구와 인접한 L아파트의 경우 3.3㎡ 당 시세가 1500만~1700만원으로 형성돼 있어 투자가치도 높은 편이다.
광교산과 정평천이라는 천혜의 환경조건에다 53%의 녹지율, 100% 지하주차장과 2km의 산책로 조성 등도 눈에 띄는 대목.
동일하이빌 관계자는 “조경 컨셉을 ‘단아하면서도 품위가 느껴지는 광교산 숲 속의 정원’이라고 정했다”며 “주변 자연환경을 최대한 살려 기존 지형과 물의 흐름을 살린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허신열 기자 syheo@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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