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 원산지표시위반 20% 증가

지난해 위반사범 4374건 … 2006년 3634건

지역내일 2008-01-10
농산물과 농산물가공품의 원산지표시위반사범이 1년사이 20% 증가했다. 10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김재수. 이하 농관원)은 지난 한 해동안 농식품 원산지표시위반사범 4374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2006년 위반사범은 3646건이었다.
농관원에 따르면 원산지를 허위로 표시해 형사입건 또는 고발된 게 1723건에 달해 이 중 27명은 구속됐다.
농관원은 △농산물의 수입량 증가 △원산지표시 대상품목 확대 등 단속환경이 바껴 위반사범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또 유전자(DNA)검정 등 과학적인 식별법의 개발 등 농관원 특별사법경찰의 단속 능력 향상도 적발건수를 늘인 이유로 분석됐다.
주요 위반품목은 돼지고기가 717건으로 가장 많고 떡류 쇠고기 고춧가루 빵류 곶감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한편 농관원은 쌀 쇠고기 돼지고기 김치 등 국내 소비가 많은 주요품목과 취약품목에 대해 원산지표시 관리를 집중(☎1588-8112, www.naqs.go.kr)할 계획이다.
정연근 기자 ygju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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