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행당2동 ‘소식지’ 발간
“주민들이 동네 소식지 창간했어요.”
서울 성동구 행당2동 주민들이 생생한 지역 소식을 담은 소식지를 발간한다.
행당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상원)가 최근 지역 주민을 위한 소식지 ‘살기좋은 행당2동’을 창간했다. 주민 90% 이상이 아파트에 사는 지역이라 이웃간 단절성 폐쇄성이 날로 심해지는 가운데 주민자치위원들이 주민들 사이에 소통을 도모하자는 취지에서 소식지 발간을 주도했다.
소식지는 지역 업소에서 안쇄를 협찬해 총 4000부가 발간됐다. 신문용지 1/2 크기인 A3 용지에 양면 안에 달라진 행당2동의 이모저모, 동주민센터 홍보 사항, 이웃들의 살아가는 이야기 등을 담았다.
행당2동은 소식지 발간기념으로 동주민센터 직원과 주민자치위원들이 직접 행당역까지 나가 출근길 주민을 대상으로 소식지를 나눠주며 대대적인 홍보를 전개하기도 했다.
정상원 주민자치위원장은 “창간호라 다소 미흡하고 아쉬운 점도 많지만 지속적으로 더 알차고 다양한 내용으로 주민들과 소통하고 피부로 느끼는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주민들이 동네 소식지 창간했어요.”
서울 성동구 행당2동 주민들이 생생한 지역 소식을 담은 소식지를 발간한다.
행당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상원)가 최근 지역 주민을 위한 소식지 ‘살기좋은 행당2동’을 창간했다. 주민 90% 이상이 아파트에 사는 지역이라 이웃간 단절성 폐쇄성이 날로 심해지는 가운데 주민자치위원들이 주민들 사이에 소통을 도모하자는 취지에서 소식지 발간을 주도했다.
소식지는 지역 업소에서 안쇄를 협찬해 총 4000부가 발간됐다. 신문용지 1/2 크기인 A3 용지에 양면 안에 달라진 행당2동의 이모저모, 동주민센터 홍보 사항, 이웃들의 살아가는 이야기 등을 담았다.
행당2동은 소식지 발간기념으로 동주민센터 직원과 주민자치위원들이 직접 행당역까지 나가 출근길 주민을 대상으로 소식지를 나눠주며 대대적인 홍보를 전개하기도 했다.
정상원 주민자치위원장은 “창간호라 다소 미흡하고 아쉬운 점도 많지만 지속적으로 더 알차고 다양한 내용으로 주민들과 소통하고 피부로 느끼는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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