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국기헌 기자 = 고광헌(高光憲ㆍ53) 한겨레신문 전무가 11일 한겨레신문의 제14대 대표이사로 내정됐다.고 대표이사 내정자는 3월8일 주주총회를 거쳐 최종 선임되며 임기는 2011년 3월까지다.그는 이날 2차 투표까지 가는 접전 끝에 사회정책팀장인 양상우 후보를 제치고 대표이사 내정자로 선출됐다.선일여고 교사 출신인 고 대표이사 내정자는 1988년 한겨레에 입사해 체육부장,문화부장, 민권사회1부장, 편집부국장, 광고국장, 사장실장, 판매담당이사 등을 역임했다.그는 통합리더십, 2018년 종합미디어그룹 도약, 지배구조 개선, 편집권 철저 보장 등의 공약을 제시했다.대표이사 경선에는 고 대표이사 내정자 외에 이상기 스포츠부문편집장, 양 사회정책팀장, 김효순 대기자가 출마했다. 김 후보는 4일 사퇴했으며 이 후보는 이날 치러진 1차 투표에서 3위로 밀려나 결선투표에 오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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