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소방서, '화재 발생시 주민행동요령' 발표

지역내일 2001-04-26

김포소방서(서장 이호정)에서는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어 가정내 화재가 발생하기 쉬운 봄철을 맞이하여 '화재 발생시 주민행동요령'을 3가지 상황으로 나누어 발표하고 각종 화재 발생 근절에 노력하고 있다. 이번에 발표한 내용은 특히 아파트나 빌라와 같이 다세대가 거주하는 주거 밀집 지역의 주민들에게 필요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담았다.
☞화재발생장소 주민 행동요령
소화기 등을 이용하여 신속히 불을 끄고 발신기 등을 눌러 화재사실을 알린다.
신속히 119로 신고한 다음 이웃에게 큰 소리로 도움을 요청한다.
바로 불을 끄기가 어려울 경우 젖은 수건 등으로 코와 입을 막은 후 아래층으로 대피한다.
대피가 곤란할 경우에는 바람이 부는 쪽의 베란다에서 구조대가 도착할 때까지 기다린다.
☞화재발생층 및 상층의 주민 행동요령
가족의 안전을 확인한 후 침착하게 화재장소나 화재층의 계단내의 연기 상태를 파악한 후 대피한다.
문과 손잡이가 뜨거우면 절대로 문을 열지 않는다.
가스밸브와 전원을 차단한 후 문을 닫고 대피한다.
정확한 상황판단 없이 창문으로 뛰어 내리거나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지 않는다.
밖으로 대피가 불가능할 경우 연기가 문틈으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젖은 천 등으로 막은 후 구조요청을 한다.
☞아래층 주민 및 관리사무소 직원 행동요령
연기는 상층으로 확대되므로 침착하게 상황에 대처한다.
119로 신고한 후 관리사무소 방송 및 소방대의 유도에 따라 대피한다.
소방차가 진입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한다.
조금희 리포터 hada2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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