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광주·전남 방문의 해 선포식 가져 ... 관광지 150곳 투어랠리 개최
광주시와 전남도가 ‘광주·전남 방문의 해’를 맞아 수도권과 중국 관광객을 집중 유치하기로 했다.
양 시·도는 광주·전남 방문의 해를 계기로 국내 관광객 3300만명, 외국인 관광객 14만명 유치를 목표로 관광지 150곳(광주 20·전남 130)을 선정, 관광지를 일주하는 투어랠리 코스를 개발했다.
또 관광 인프라 확충을 위해 △참여·체험형 관광 상품 운영 △광주·전남을 연계하는 투어버스 확장 운행 △테마·기획 여행상품 개발 등을 추진한다.
양 시·도는 오는 3월 인터넷 포털 사이트와 언론 매체 등을 통해 광주·전남 주요 관광지와 여행 상품 등을 대대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외국인 관광객을 위해선 각 국가별 관광 상품을 개발, 운영한다. 특히 중국 내륙에 있는 관광객을 겨냥해 ‘홍도·흑산도를 일주하는 관광객 상품’을 만들었다. 또 아열대성 기후에서 살고 있는 대만 관광객을 위한 봄·가을 상품을 개발, 이국적인 관광 명소를 소개할 예정이다.
양 시·도는 외국인을 겨냥한 관광 상품을 국내외 대형 박람회 등 각종 교역·교류전을 통해 홍보할 방침이다. 국내외 관광객들을 안내할 인력 확보도 차질 없이 추진됐다.
양 시·도는 전국 문화관광 해설사 66명, 27개 시·군·구 관광 해설가 402명 등을 활용, 재미있는 맞춤형 관광을 선보일 계획이다.
주동식 전남도 문화관광국장은 “올해 광주비엔날레, 함평 나비·곤충엑스포, 김치축제 등 다양한 지역 축제를 ‘광주·전남 방문의 해’와 연계해 광주·전남을 동북아 관광 허브로 도약시키겠다”고 얘기했다.
한편,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국내 관광객 유치를 위해 서울 코엑스에서 ‘광주·전남 방문의 해’ 선포식을 갖고, 광주·전남 27개 시·군 관광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무안 방국진 기자 kjb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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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와 전남도가 ‘광주·전남 방문의 해’를 맞아 수도권과 중국 관광객을 집중 유치하기로 했다.
양 시·도는 광주·전남 방문의 해를 계기로 국내 관광객 3300만명, 외국인 관광객 14만명 유치를 목표로 관광지 150곳(광주 20·전남 130)을 선정, 관광지를 일주하는 투어랠리 코스를 개발했다.
또 관광 인프라 확충을 위해 △참여·체험형 관광 상품 운영 △광주·전남을 연계하는 투어버스 확장 운행 △테마·기획 여행상품 개발 등을 추진한다.
양 시·도는 오는 3월 인터넷 포털 사이트와 언론 매체 등을 통해 광주·전남 주요 관광지와 여행 상품 등을 대대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외국인 관광객을 위해선 각 국가별 관광 상품을 개발, 운영한다. 특히 중국 내륙에 있는 관광객을 겨냥해 ‘홍도·흑산도를 일주하는 관광객 상품’을 만들었다. 또 아열대성 기후에서 살고 있는 대만 관광객을 위한 봄·가을 상품을 개발, 이국적인 관광 명소를 소개할 예정이다.
양 시·도는 외국인을 겨냥한 관광 상품을 국내외 대형 박람회 등 각종 교역·교류전을 통해 홍보할 방침이다. 국내외 관광객들을 안내할 인력 확보도 차질 없이 추진됐다.
양 시·도는 전국 문화관광 해설사 66명, 27개 시·군·구 관광 해설가 402명 등을 활용, 재미있는 맞춤형 관광을 선보일 계획이다.
주동식 전남도 문화관광국장은 “올해 광주비엔날레, 함평 나비·곤충엑스포, 김치축제 등 다양한 지역 축제를 ‘광주·전남 방문의 해’와 연계해 광주·전남을 동북아 관광 허브로 도약시키겠다”고 얘기했다.
한편,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국내 관광객 유치를 위해 서울 코엑스에서 ‘광주·전남 방문의 해’ 선포식을 갖고, 광주·전남 27개 시·군 관광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무안 방국진 기자 kjb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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