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경기도 시흥시 외국인복지센터에서 외국인 결혼이민자들에게 IT서포터즈가 IT를 활용해 귀화시험 대비 교육을 실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귀화시험은 초등학교 3~4학년 수준으로 출제된다고는 하지만 까다로운 문제가 많아 한글에 익숙하지 못한 결혼이민자들에게 큰 부담으로 다가오는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결혼이민자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KT 경기서부 IT서포터즈팀은 결혼이민자가 귀화시험을 준비하는데 IT를 접목해 일석삼조(一石三鳥)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결혼이민자들은 IT서포터즈팀이 내는 문제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인터넷을 검색하고, 찾아낸 답을 저장하는 과정에서 △귀화시험 대비 △한국 문화에 대한 폭넓은 이해 △IT활용능력 향상이라는 세 마리 토끼를 잡고 있다.
사진은 경기도 시흥시 외국인 복지센터에서 IT서포터즈 김선미과장이 록타위 (25세, 캄보디아)에게 IT활용에 대하여 교육을 하고 있는 모습.
고성수 기자 ssgo@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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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화시험은 초등학교 3~4학년 수준으로 출제된다고는 하지만 까다로운 문제가 많아 한글에 익숙하지 못한 결혼이민자들에게 큰 부담으로 다가오는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결혼이민자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KT 경기서부 IT서포터즈팀은 결혼이민자가 귀화시험을 준비하는데 IT를 접목해 일석삼조(一石三鳥)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결혼이민자들은 IT서포터즈팀이 내는 문제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인터넷을 검색하고, 찾아낸 답을 저장하는 과정에서 △귀화시험 대비 △한국 문화에 대한 폭넓은 이해 △IT활용능력 향상이라는 세 마리 토끼를 잡고 있다.
사진은 경기도 시흥시 외국인 복지센터에서 IT서포터즈 김선미과장이 록타위 (25세, 캄보디아)에게 IT활용에 대하여 교육을 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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