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 대규모 아파트 공사장 상당수가 품질관리에 소홀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서울시는 지난 1월부터 3개월 동안 시내 15개 대형 공사장을 대상으로 품질관리 현장확인을 한
결과 12개 공사장이 건설자재의 성능 및 품질 시험과 안전관리 등이 포함된 품질시험계획서를 제대
로 수립하지 않았거나 블록, 벽돌, 레미콘 등 건설자재의 시험을 누락시킨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
다.
서울시 관계자는 "건설공사장의 상당수가 인건비 문제로 품질기사 등을 제대로 고용하지 않고 있었
다"며 "블록, 벽돌, 레미콘 등 핵심 건설자재의 사용 전 시험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을 경우 안전관리
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
현행 건설기준법은 총 사업비 50억원 이상의 대형 공사장의 경우 반드시 품질시험계획서를 수립해 시
행토록 하고 있다.
28일 서울시는 지난 1월부터 3개월 동안 시내 15개 대형 공사장을 대상으로 품질관리 현장확인을 한
결과 12개 공사장이 건설자재의 성능 및 품질 시험과 안전관리 등이 포함된 품질시험계획서를 제대
로 수립하지 않았거나 블록, 벽돌, 레미콘 등 건설자재의 시험을 누락시킨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
다.
서울시 관계자는 "건설공사장의 상당수가 인건비 문제로 품질기사 등을 제대로 고용하지 않고 있었
다"며 "블록, 벽돌, 레미콘 등 핵심 건설자재의 사용 전 시험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을 경우 안전관리
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
현행 건설기준법은 총 사업비 50억원 이상의 대형 공사장의 경우 반드시 품질시험계획서를 수립해 시
행토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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