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틈 나는대로 아이를 잠깐 맡길 수 있는 아이돌보미 서비스를 서울 전역에서 받을 수 있다.
시는 만 12세 이하 아동에 대한 임시 보육 서비스인 아이돌보미 사업을 지난해 4개 자치구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올해 전 자치구로 확대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아이돌보미 서비스를 받으려면 건강가정지원센터에 회원 등록 후 신청하면, 임시보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용요금은 일반가정은 시간 당 5000원, 저소득가정은 1000원이다. 저소득가정에게는 시 예산 4000원이 별도로 지원된다. 아이돌보미 서비스는 시간당 보육료가 계산되기 때문에 짧은 시간 외출을 하거나, 급한 볼 일이 있을 때 이용하기 편리하다.
사업시행 기관은 건강가정지원센터가 있는 15개 자치구(종로·중구·용산·광진·성북·강북·서대문·마포·구로·영등포·동작·관악·서초·강남·송파)에서 동시에 실시한다. 미시행 자치구(성동·동대문·중랑·도봉·노원·은평·양천·강서·금천·강동)는 아이돌보미 서비스를 하는 인근 자치구와 연계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모든 자치구에서 1월부터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며, 예산 반영이 늦어진 자치구는 추경 편성 때 확보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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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만 12세 이하 아동에 대한 임시 보육 서비스인 아이돌보미 사업을 지난해 4개 자치구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올해 전 자치구로 확대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아이돌보미 서비스를 받으려면 건강가정지원센터에 회원 등록 후 신청하면, 임시보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용요금은 일반가정은 시간 당 5000원, 저소득가정은 1000원이다. 저소득가정에게는 시 예산 4000원이 별도로 지원된다. 아이돌보미 서비스는 시간당 보육료가 계산되기 때문에 짧은 시간 외출을 하거나, 급한 볼 일이 있을 때 이용하기 편리하다.
사업시행 기관은 건강가정지원센터가 있는 15개 자치구(종로·중구·용산·광진·성북·강북·서대문·마포·구로·영등포·동작·관악·서초·강남·송파)에서 동시에 실시한다. 미시행 자치구(성동·동대문·중랑·도봉·노원·은평·양천·강서·금천·강동)는 아이돌보미 서비스를 하는 인근 자치구와 연계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모든 자치구에서 1월부터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며, 예산 반영이 늦어진 자치구는 추경 편성 때 확보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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