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부천시는 부천체육관 내 인조잔디구장을 최근 준공해 3월중 시민에게 개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원미구 중동에 위치한 부천체육관은 체육활동은 물론 각종 공연과 문화행사 등에 활용되고 있으며, 야외에는 농구장·인라인·조깅코스 등 각종 체육시설을 갖추고 있다.
시는 이 가운데 활용도가 낮은 보조운동장을 사계절 이용 가능한 인조잔디구장 및 다목적 구장으로 조성키로 하고 지난해 10월에 공사를 착공해 지난 10일 준공했다.
시는 FIFA 공인기준을 맞추기 위한 시험 운영을 거쳐 오는 3월 중으로 시민에게 개방할 계획이다.
시가 12억여원을 들여 새로 설치한 인조잔디구장은 FIFA 공인조건으로 국제경기가 가능한 정식구장(가로105m×세로68m)으로 관람석, 전광판, 라이트시설, 피크닉장, 야외 화장실 등을 설치해 시민휴식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시 관계자는 “이 구장은 시설과 기능면에서 타 시설보다 우수해 각종 전국대회 유치에도 부족함이 없고, 중동신도시 내에 위치해 시민을 위한 명소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문의 032-320-2217
부천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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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미구 중동에 위치한 부천체육관은 체육활동은 물론 각종 공연과 문화행사 등에 활용되고 있으며, 야외에는 농구장·인라인·조깅코스 등 각종 체육시설을 갖추고 있다.
시는 이 가운데 활용도가 낮은 보조운동장을 사계절 이용 가능한 인조잔디구장 및 다목적 구장으로 조성키로 하고 지난해 10월에 공사를 착공해 지난 10일 준공했다.
시는 FIFA 공인기준을 맞추기 위한 시험 운영을 거쳐 오는 3월 중으로 시민에게 개방할 계획이다.
시가 12억여원을 들여 새로 설치한 인조잔디구장은 FIFA 공인조건으로 국제경기가 가능한 정식구장(가로105m×세로68m)으로 관람석, 전광판, 라이트시설, 피크닉장, 야외 화장실 등을 설치해 시민휴식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시 관계자는 “이 구장은 시설과 기능면에서 타 시설보다 우수해 각종 전국대회 유치에도 부족함이 없고, 중동신도시 내에 위치해 시민을 위한 명소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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