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소식> 풍류한마당 2월 공연

지역내일 2008-01-29
(서울=연합뉴스) 고미혜 기자 = ▲한국문화재보호재단의 금요상설공연 ''풍류한마당''이 2월에도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풍류한마당''은 다양한 분야의 전통예술 명인들이 펼치는 무료 공연으로 매주 금요일 7시30분 서울 삼성동 서울무형문화재전수회관 문화예술극장 ''풍류''에서 열린다.
2월 1일에는 서민들의 가난한 삶과 양반 및 파계승에 대한 풍자 등을 표현한 민중극 ''봉산탈출''이 공연되며 15일에는 세계 무형유산으로 등재된 ''강릉단오굿''이 펼쳐진다.
또 22일에는 임정란 명창의 ''경기소리 한마당''이 29일에는 무자년 안녕과 복을 기원하는 ''서울 새남굿''이 마련된다.
▲설을 맞아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각종 민속 행사들로 구성된 ''무자년 운수대통설날 큰잔치''가 펼쳐진다.
6-10일 닷새간 열리는 이번 행사는 공연마당, 소원마당, 풍습마당, 참여마당, 먹거리마당, 놀이마당, 전시마당 등 총 일곱가지 마당으로 구성된다.
공연마당에서는 판소리와 남도민요, 안성남사당놀이, 서울 재수굿, 동춘서커스,비보이 공연 등 남녀노소가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이 마련되며 전시마당으로는 연 전시 ''우리소원 연에 띄워'', 닥종이 인형 전시 ''고향의 명절 풍속전'' 등이 준비된다.
이밖에 가훈 써주기, 차례상 차리기, 가래떡 썰기, 소원 연 만들기 등의 체험 행사들도 열린다.
이에 앞서 3-4일에는 입춘(4일)을 맞아 ''무자년 새 봄날! 길함만이 있어라''는 제목의 입춘 행사가 개최된다.
입춘첩 쓰기 시연과 체험, 입춘첩 붙이기, 입춘음식인 오신반(五辛盤) 나누기 행사 등이 마련되며 가정에서 손쉽게 부착할 수 있는 소형 입춘첩이 스티커로 제작돼 관람객들에게 배포된다.또 사물놀이와 삼고무, 부채춤 등 전통공연으로 봄의 생동감을 표현한 한국의집민속예술단의 ''새 봄의 향연'' 공연과 함께 제기차기, 윷놀이, 떡메치기 등의 체험 기회도 제공된다.
mihye@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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