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대표이사 김진수)이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수원공장의 매각을 확정지었다.
CJ제일제당은 29일, 경기 화성시 봉담읍 소재 수원공장을 부동산 개발회사인 화성봉담 PFV(Pro ject Financing Vehicle)에 680억원에 매각했다고 밝혔다.
CJ제일제당은 지난 2003년 부산 서면의 제분공장터를 매각하고 경상남도 양산으로 이전한 이래 꾸준히 비핵심 자산의 매각을 모색해왔다..
수원공장은 토지 6만9436㎡(2만1004평)에 건물 1만6977㎡(5135평) 규모로 현재 장부가가 187억원으로 책정돼있다.
따라서 CJ제일제당은 이번 매각을 통해 493억원의 매각이익을 올리게 된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비핵심 자산을 매각함으로써 기업가치 및 주주가치를 극대화하고자 매각을 결정했다”며, “수원공장 매각 수익을 차입금 상환에 돌려 재무구조를 개선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정석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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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은 29일, 경기 화성시 봉담읍 소재 수원공장을 부동산 개발회사인 화성봉담 PFV(Pro ject Financing Vehicle)에 680억원에 매각했다고 밝혔다.
CJ제일제당은 지난 2003년 부산 서면의 제분공장터를 매각하고 경상남도 양산으로 이전한 이래 꾸준히 비핵심 자산의 매각을 모색해왔다..
수원공장은 토지 6만9436㎡(2만1004평)에 건물 1만6977㎡(5135평) 규모로 현재 장부가가 187억원으로 책정돼있다.
따라서 CJ제일제당은 이번 매각을 통해 493억원의 매각이익을 올리게 된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비핵심 자산을 매각함으로써 기업가치 및 주주가치를 극대화하고자 매각을 결정했다”며, “수원공장 매각 수익을 차입금 상환에 돌려 재무구조를 개선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정석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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