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 중소기업 육성·발전 공로 인정
박해춘 우리은행장이 우수 금융인으로 은탑산업훈장을 받는다.
우리은행은 박해춘 은행장이 18일 제12회 중소기업금융지원상 시상식에서 중소기업 육성 및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18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국제회의실에서 중소기업청 주관으로 개최된다.
우리은행측은 박해춘 행장이 올해 3월 취임 이후 중소기업대출을 적극 지원하여 중소기업 자금난 해소에 기여하는 등 다양한 중소기업 금융지원제도를 선도적으로 실시해 중소기업 육성·발전에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박해춘 은행장은 담보 위주의 여신 취급 문화를 지양하고, 기술력은 우수하나 담보력이 부족해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우수 기술력 보유 중소기업에 대해 CEI(기업지분투자) 등을 포함한 신용대출 지원을 꾸준히 확대했다. 또 산업단지 입주 중소기업들을 위해 토지조성에서부터 공장신축 및 가동단계까지 자금소요시기별로 일괄 지원하는 특화 상품 ‘우리 V론’을 지난 7월 개발해 현재까지 1조2000억원의 자금을 지원했다.
또 중소기업에 대한 융자비율을 우대하고, 시설자금대출 기간 확대와 시설자금 기간연장 방법을 변경함은 물론, 분할상환방법 및 기간을 다양화하고 금리 우대를 통해 중소기업 금융비용을 경감하는 조치 등을 취했다.
박 행장은 “많은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열심히 하라는 주문과 격려라고 생각해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박 행장은 지난달 28일 대한상공회의소로부터 '최우수 최고경영자(CEO)'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달 초에는 우리은행이 영국의 금융전문지 '더 뱅커(The Banker)'지로부터 '2007년 한국의 최우수은행'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김선일 기자 sikim@naeil.com
박해춘 우리은행장이 우수 금융인으로 은탑산업훈장을 받는다.
우리은행은 박해춘 은행장이 18일 제12회 중소기업금융지원상 시상식에서 중소기업 육성 및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18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국제회의실에서 중소기업청 주관으로 개최된다.
우리은행측은 박해춘 행장이 올해 3월 취임 이후 중소기업대출을 적극 지원하여 중소기업 자금난 해소에 기여하는 등 다양한 중소기업 금융지원제도를 선도적으로 실시해 중소기업 육성·발전에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박해춘 은행장은 담보 위주의 여신 취급 문화를 지양하고, 기술력은 우수하나 담보력이 부족해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우수 기술력 보유 중소기업에 대해 CEI(기업지분투자) 등을 포함한 신용대출 지원을 꾸준히 확대했다. 또 산업단지 입주 중소기업들을 위해 토지조성에서부터 공장신축 및 가동단계까지 자금소요시기별로 일괄 지원하는 특화 상품 ‘우리 V론’을 지난 7월 개발해 현재까지 1조2000억원의 자금을 지원했다.
또 중소기업에 대한 융자비율을 우대하고, 시설자금대출 기간 확대와 시설자금 기간연장 방법을 변경함은 물론, 분할상환방법 및 기간을 다양화하고 금리 우대를 통해 중소기업 금융비용을 경감하는 조치 등을 취했다.
박 행장은 “많은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열심히 하라는 주문과 격려라고 생각해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박 행장은 지난달 28일 대한상공회의소로부터 '최우수 최고경영자(CEO)'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달 초에는 우리은행이 영국의 금융전문지 '더 뱅커(The Banker)'지로부터 '2007년 한국의 최우수은행'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김선일 기자 si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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