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 미국 디젤엔진시장 진출

지역내일 2008-01-31
제네락사·PSI사와 8600만 달러 규모 공급계약 체결

두산인프라코어가 세계 최대 발전·산업용 엔진시장인 미국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30일, 미국의 발전기 제조 및 판매 회사인 제네락(GENERAC)사와 18ℓ와 22ℓ급 2개 모델의 발전기용 디젤엔진 1355대를 3350만 달러에 3년간 독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해 12월에도 북미 최대의 산업용 가스엔진 제조 및 판매회사인 PSI(Power Solution Inc.)사와 올해부터 3년간 5200만 달러 규모의 엔진을 롱블럭 상태로 독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제네락사는 북미 전역에 광범위한 딜러 및 A/S망을 갖춘 미국 최대의 발전기 제조업체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이번 제네락사와 전략적인 협력관계를 구축, 북미 고마력 디젤엔진 발전기 시장에서 유리한 입지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두산인프라코어가 PSI사에 공급하게 될 엔진 롱블럭은 연료 및 점화계통을 제외한 반제품 형태의 엔진으로 PSI사는 여기에 미국 배기규제(US08)에 부합하는 산업용 가스엔진으로 개발해 판매하게 된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해 3월 인수한 CTI사의 기술을 이용해 부가가치가 높은 HCNG엔진(수소혼합 압축천연가스엔진)을 개발, 2011년부터 본격적인 완제품 가스엔진 판매에 돌입한다는 전략이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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