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5시쯤 인천시 연수구 연수동 A아파트 208동 앞 잔디밭에서 이 아파트 주민 이모(20)씨가 숨진 채 쓰러져있는 것을 경비원 문모(61)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문씨는 “신문배달원이 아파트 위에서 사람이 떨어졌다고 해서 가보니 이씨가 머리에서 피를 흘리고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숨진 이씨의 주머니 안에서“얼굴이 못생겨 여자친구가 만나주지 않는다”는 내용의 유서를 발견, 이 사건을 외모를 비관해 투신자살한 경우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이다
인천 박은주기자 winepark@naeil.com
문씨는 “신문배달원이 아파트 위에서 사람이 떨어졌다고 해서 가보니 이씨가 머리에서 피를 흘리고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숨진 이씨의 주머니 안에서“얼굴이 못생겨 여자친구가 만나주지 않는다”는 내용의 유서를 발견, 이 사건을 외모를 비관해 투신자살한 경우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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