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새해부터 서울시내에서 행정기관의 현수막과 불법 광고물을 설치하지 못하는 거리가 확대된다.서울시는 ''행정현수막 없는 거리'' 대상도로를 현재 시내 8차로 이상과 자동차 전용 도로 총 55개 노선 331㎞에서 새해 7월부터는 시내 6차로 이상 총 144개 노선 680㎞로 확대하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가로경관을 제공하고 아름답고 품격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난 7월 ''행정현수막 없는 서울''을 선언하고 ''행정현수막 없는 거리''를 선정, 8월부터 이들 도로에서 시와 자치구의 행정광고물을 집중 정비해 현재까지 행정현수막 1만1천602건, 선전탑 19개를 제거했다.
시는 ''행정현수막 없는 거리'' 참여기관도 새해 1월부터 서울시와 자치구뿐 아니라 중앙행정기관 및 산하단체로 확대할 방침이다.
시는 또 ''불법 유동광고물 없는 거리''의 경우 새해 1월부터 시내 10차로 이상 18개 노선을 새로 선정해 이들 도로의 현수막, 벽보, 전단, 에어라이트 등 불법 유동광고물을 정비하는 데 이어 7월부터는 대상 도로를 8차로 이상 총 55개 노선 331㎞로 확대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앞으로 옥외광고물 수준향상을 위해 불법 유동광고물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과 관리를 강화하고, 시민과 광고제작업자에 대한 계도와 교육으로 인식을개선,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aupfe@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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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가로경관을 제공하고 아름답고 품격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난 7월 ''행정현수막 없는 서울''을 선언하고 ''행정현수막 없는 거리''를 선정, 8월부터 이들 도로에서 시와 자치구의 행정광고물을 집중 정비해 현재까지 행정현수막 1만1천602건, 선전탑 19개를 제거했다.
시는 ''행정현수막 없는 거리'' 참여기관도 새해 1월부터 서울시와 자치구뿐 아니라 중앙행정기관 및 산하단체로 확대할 방침이다.
시는 또 ''불법 유동광고물 없는 거리''의 경우 새해 1월부터 시내 10차로 이상 18개 노선을 새로 선정해 이들 도로의 현수막, 벽보, 전단, 에어라이트 등 불법 유동광고물을 정비하는 데 이어 7월부터는 대상 도로를 8차로 이상 총 55개 노선 331㎞로 확대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앞으로 옥외광고물 수준향상을 위해 불법 유동광고물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과 관리를 강화하고, 시민과 광고제작업자에 대한 계도와 교육으로 인식을개선,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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