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망]중국 천만장자 44만명에 달해

지역내일 2008-01-03
지난해 12월 28일 ‘2007 중국 500대 부호’ 순위가 홍콩에서 발표됐다. 500대 부호의 몸값은 총 4조3426억 위안에 달했다. 광둥성 부호가 87명으로 500명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통계에 따르면 중국은 미국의 뒤를 이어 억만장자 부호가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은 나라가 됐다. 자산 10억 달러 이상의 중국 부호가 1년 전 85명에서 현재 146명으로 늘었다.
‘중국 500대 부호’ 순위가 ‘후룬(胡潤) 부호 순위’ 및 ‘포브스 부호 순위’와 다른 점은 타이완과 홍콩, 마카오를 모두 포함한다는 것이다. 홍콩 신훙지(新鴻基)부동산의 궈빙샹(郭炳湘), 궈빙장(郭炳江), 궈빙롄(郭炳聯) 형제가 1위를 차지했고 중국 대륙의 부호 중에서는 비꾸이위엔(碧桂園)의 양후이옌(楊惠硏)이 1012억 달러로 4위를 차지했고 장인(張茵) 가문이 6위를 차지하여 10위권 안에 들었다.
통계에 따르면 중국의 천만장자 부호는 44만 명, 억만장자 부호는 1만8000명을 넘어 백만장자 부호가 전체 인구의 3.3%를 차지한다. 놀라운 속도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중국 부호는 중국 증시와 부동산 시장 성장의 동력이 되고 있다.
부동산 업종에서 성공한 부호는 모두 128명으로 부동산 시장은 명실상부 부호의 산실이라 할 수 있다.
부호 순위에 오른 500대 부호의 총 자산 4조3426억 위안 중 10위권 내 부호들의 자산은 총 876억1000만 위안이었으며 마지막 500위 부호의 자산은 18억5000만 위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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