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부천시는 올해부터 보육시설 이용 아동 전원에게 건강검진비와 상해보험료를 지원한다.
시는 1월 기준 보육시설 이용 아동은 1만8000여명이며 이에 따른 보육아동 건강지원 사업비로 연간 1억8000여만원의 예산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또 열악한 보육 시설의 재정 지원을 위해 매년 실시하는 보육시설의 전기·가스검사 수수료(시설당 6만원)도 지원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관내 보육시설 540여개소에 연간 3300여만원의 예산이 추가로 지원된다.
이와 함께 시는 보육시설 평가인증 참여시설을 확대해 학부모가 안심하고 보육시설에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에도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평가인증 시설에 대해서는 평가인증 수수료와 보육교사(원장 포함) 1인당 50만원의 지원금이 지급된다.
부천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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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1월 기준 보육시설 이용 아동은 1만8000여명이며 이에 따른 보육아동 건강지원 사업비로 연간 1억8000여만원의 예산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또 열악한 보육 시설의 재정 지원을 위해 매년 실시하는 보육시설의 전기·가스검사 수수료(시설당 6만원)도 지원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관내 보육시설 540여개소에 연간 3300여만원의 예산이 추가로 지원된다.
이와 함께 시는 보육시설 평가인증 참여시설을 확대해 학부모가 안심하고 보육시설에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에도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평가인증 시설에 대해서는 평가인증 수수료와 보육교사(원장 포함) 1인당 50만원의 지원금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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