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곳곳에서 마을가꾸기 행사가 열리는 등 생활주변의 환경을 주민들의 손으로 개선하려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지난달 29일 도량동 미광아파트 주민 70여명은 내 집 앞 쓸기 행사를 실시했고 30일에는 파크맨션 주민과 노인회원 등이 참여, 아파트 주변과 산기슭을 청소하기도 했다.
같은 날 금오산에서는 자연보호 구미시협의회가 잣나무와 상수리나무 등 1000여 그루를 심고 각종 오물과 쓰레기 800kg을 청소했다.
또 3일에는 새마을로와 박대통령 기념과 주변 등에서 대대적인 무궁화 묘목심기 행사도 열렸다. 이날 행사에도 주변 청소와 환경을 가꾸기 위한 각종 작업이 진행됐다.
이처럼 주민들의 주변환경 가꾸기 운동이 늘어나고 있는 것은 도민체전을 앞둔 구미시의 노력과 함께 지난 겨울 많은 눈이 온 뒤 내 집 앞을 쓸지 않아 모두가 불편했던 점을 되돌아봤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특히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모두가 내 집 앞을 쓸고 가꾼다면 좀더 밝은 생활환경이 만들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이구동성.
한편 이 같은 행사가 일회성에 그칠 것이 아니라 지역공동체 운동의 일환으로 승화, 발전되어야 한다는 지적이다.
지난달 29일 도량동 미광아파트 주민 70여명은 내 집 앞 쓸기 행사를 실시했고 30일에는 파크맨션 주민과 노인회원 등이 참여, 아파트 주변과 산기슭을 청소하기도 했다.
같은 날 금오산에서는 자연보호 구미시협의회가 잣나무와 상수리나무 등 1000여 그루를 심고 각종 오물과 쓰레기 800kg을 청소했다.
또 3일에는 새마을로와 박대통령 기념과 주변 등에서 대대적인 무궁화 묘목심기 행사도 열렸다. 이날 행사에도 주변 청소와 환경을 가꾸기 위한 각종 작업이 진행됐다.
이처럼 주민들의 주변환경 가꾸기 운동이 늘어나고 있는 것은 도민체전을 앞둔 구미시의 노력과 함께 지난 겨울 많은 눈이 온 뒤 내 집 앞을 쓸지 않아 모두가 불편했던 점을 되돌아봤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특히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모두가 내 집 앞을 쓸고 가꾼다면 좀더 밝은 생활환경이 만들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이구동성.
한편 이 같은 행사가 일회성에 그칠 것이 아니라 지역공동체 운동의 일환으로 승화, 발전되어야 한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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