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 예방·복구 주민 손으로
강남구 자율방재봉사단 창설
‘평상시엔 재난 예방활동, 유사시엔 피해복구지원’
서울 강남구가 자율방재봉사단을 창설하고 대형 재난사고를 대비에 나선다. 봉사단은 평상시에는 지역사회를 위한 재난 예방활동을 펼치고 대형사고가 발생할 경우 해당 지역 피해복구지원활동에 참가한다. 구청은 봉사단 활동에 필요한 경비와 단원별 상해보험가입을 지원할 계획이다.
강남자율방재봉사단은 총 34개반 1000명 내외로 구성된다. 인명구조와 교통통제 의료구호 등 전문조직 8개반 240명과 거주지를 중심으로 구성된 일반 주민조직 26개반 780명이다.
봉사단은 일상적으로 재난위험을 신고하거나 교육·훈련활동에 참가하는 등 재난예방활동을 펼친다. 사고가 발생하면 긴급소집과 주민대피 의료구호 차량통제 등 수습활동에 참여한다.
강남구는 다음달 10일까지 봉사단원을 모집, 4월부터 공식활동을 시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3월 중으로 임원 선발과 협의회 구성을 마치고 4월 11일 발대식을 치를 방침이다.
강남구 주민과 민간단체 기업체 동호회 등 개인과 단체 누구나 봉사단에 참여할 수 있다. 다른 지역에 사는 주민이라도 활동에 지장이 없으면 가입할 수 있다.
강남구 관계자는 “기상이변으로 재난·재해사고 예측도 어렵고 피해도 대형화돼 신속한 재난수습 지원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며 “봉사단을 통해 각종 재난사고 현장에 인력과 장비 등을 신속히 투입할 수 있는 안정된 자율방재기구를 갖추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02-2104-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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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자율방재봉사단 창설
‘평상시엔 재난 예방활동, 유사시엔 피해복구지원’
서울 강남구가 자율방재봉사단을 창설하고 대형 재난사고를 대비에 나선다. 봉사단은 평상시에는 지역사회를 위한 재난 예방활동을 펼치고 대형사고가 발생할 경우 해당 지역 피해복구지원활동에 참가한다. 구청은 봉사단 활동에 필요한 경비와 단원별 상해보험가입을 지원할 계획이다.
강남자율방재봉사단은 총 34개반 1000명 내외로 구성된다. 인명구조와 교통통제 의료구호 등 전문조직 8개반 240명과 거주지를 중심으로 구성된 일반 주민조직 26개반 780명이다.
봉사단은 일상적으로 재난위험을 신고하거나 교육·훈련활동에 참가하는 등 재난예방활동을 펼친다. 사고가 발생하면 긴급소집과 주민대피 의료구호 차량통제 등 수습활동에 참여한다.
강남구는 다음달 10일까지 봉사단원을 모집, 4월부터 공식활동을 시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3월 중으로 임원 선발과 협의회 구성을 마치고 4월 11일 발대식을 치를 방침이다.
강남구 주민과 민간단체 기업체 동호회 등 개인과 단체 누구나 봉사단에 참여할 수 있다. 다른 지역에 사는 주민이라도 활동에 지장이 없으면 가입할 수 있다.
강남구 관계자는 “기상이변으로 재난·재해사고 예측도 어렵고 피해도 대형화돼 신속한 재난수습 지원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며 “봉사단을 통해 각종 재난사고 현장에 인력과 장비 등을 신속히 투입할 수 있는 안정된 자율방재기구를 갖추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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