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 5만달러 투자 … ETRI와 위성단말시스템 공동연구
대덕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이사장 박인철)는 캐나다 방위산업업체인 ‘놀샛 인터내셔널(Norsat International)’이 대덕특구에 한국법인 ‘놀샛 코리아’를 설립, 운영에 들어갔다고 23일 밝혔다.
놀샛 코리아는 앞으로 3년간 500만달러를 투자해 전자통신연구원(ETRI)과 함께 위성단말시스템 등을 공동 개발해 상용화에 나설 계획이다. 오는 3월에는 ‘Norsat Korea-ETRI 공동 R&D센터’도 개소하기로 했다.
놀샛 인터내셔널은 지난 1977년 캐나다에 설립돼 세계 최초로 위성수신기를 상용화한 것을 비롯해 북미 최초의 개인 TV 수신용 지상단말기 상용화 등 지능형 위성솔루션 분야의 선두업체로 전 세계 87개국에 관련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놀샛 코리아는 지난해 4월 입주한 미국 중견 제약회사인 ‘ISIS 바이오신약개발센터’에 이어 대덕특구에 입주한 두 번째 외국 업체가 됐다.
한편 특구지원본부는 독일 최대 학술재단인 ‘헬름홀츠의 바이오메디컬 연구소’와 기술상용화 전문연구기관인 ‘프라운호퍼 연구소’, 핀란드의 최대 공공연구기관인 ‘VTT 연구소’ 등을 유치하기 위해 막판 협의 중이다.
대전 김신일 기자 ddhn21@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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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이사장 박인철)는 캐나다 방위산업업체인 ‘놀샛 인터내셔널(Norsat International)’이 대덕특구에 한국법인 ‘놀샛 코리아’를 설립, 운영에 들어갔다고 23일 밝혔다.
놀샛 코리아는 앞으로 3년간 500만달러를 투자해 전자통신연구원(ETRI)과 함께 위성단말시스템 등을 공동 개발해 상용화에 나설 계획이다. 오는 3월에는 ‘Norsat Korea-ETRI 공동 R&D센터’도 개소하기로 했다.
놀샛 인터내셔널은 지난 1977년 캐나다에 설립돼 세계 최초로 위성수신기를 상용화한 것을 비롯해 북미 최초의 개인 TV 수신용 지상단말기 상용화 등 지능형 위성솔루션 분야의 선두업체로 전 세계 87개국에 관련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놀샛 코리아는 지난해 4월 입주한 미국 중견 제약회사인 ‘ISIS 바이오신약개발센터’에 이어 대덕특구에 입주한 두 번째 외국 업체가 됐다.
한편 특구지원본부는 독일 최대 학술재단인 ‘헬름홀츠의 바이오메디컬 연구소’와 기술상용화 전문연구기관인 ‘프라운호퍼 연구소’, 핀란드의 최대 공공연구기관인 ‘VTT 연구소’ 등을 유치하기 위해 막판 협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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