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올해 1월말 현재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 잔액은 194억달러로 작년말에 비해 18억5천만달러 감소했다고 한국은행이 19일 밝혔다.
거주자외화예금 잔액이 200억달러 아래로 떨어진 것은 작년 3월 이후 10개월만이다.
한은은 "수출대금이 꽤 유입됐으나 원유수입 대금의 결제를 위해 외화예금 인출규모가 크게 늘어 전체 거주자외화예금 잔액이 대폭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거주자외화예금을 통화별로 살펴보면 미국 달러화 예금이 155억5천만달러로 15억8천만달러 줄었고 엔화 예금이 20억3천만달러로 3억4천만달러 감소했으나 유로화 예금은 14억7천만달러로 4천만달러 늘었다.
보유주체별로는 기업예금이 16억5천만달러 감소한 164억4천만달러, 개인예금이 2억달러 줄어든 29억6천만달러로 집계됐다.
shpark@yna.co.k(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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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은 "수출대금이 꽤 유입됐으나 원유수입 대금의 결제를 위해 외화예금 인출규모가 크게 늘어 전체 거주자외화예금 잔액이 대폭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거주자외화예금을 통화별로 살펴보면 미국 달러화 예금이 155억5천만달러로 15억8천만달러 줄었고 엔화 예금이 20억3천만달러로 3억4천만달러 감소했으나 유로화 예금은 14억7천만달러로 4천만달러 늘었다.
보유주체별로는 기업예금이 16억5천만달러 감소한 164억4천만달러, 개인예금이 2억달러 줄어든 29억6천만달러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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