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현윤경 기자 = 한국작가회의 새 이사장에 소설가 최일남(76) 씨가 추대됐다.한국작가회의는 최근 이사회를 갖고 언론인 출신 원로 작가 최일남 씨를 정희성이사장의 뒤를 이을 제17대 이사장으로 추대한 것으로 전해졌다.
동아일보 문화부장을 역임한 최일남 작가는 1953년 ''문예''를 통해 등단한 뒤 주로 출세한 촌사람들이 도시에 와서 겪는 이야기를 풍부한 토착어와 해학성이 담긴 개성적 문체로 그려냈다.
작품으로 ''거룩한 응달'', ''서울의 초상'', ''고향에 갔더란다'' 등 20여편의 소설과 수필이 있으며 월탄문학상, 이상문학상, 한국소설문학상 등을 수상했다.최씨는 23일 중구 예장동 문학의집ㆍ서울에서 열리는 작가회의 임시총회 승인을거쳐 임기 2년의 이사장에 정식 취임한다.ykhyun14@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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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문화부장을 역임한 최일남 작가는 1953년 ''문예''를 통해 등단한 뒤 주로 출세한 촌사람들이 도시에 와서 겪는 이야기를 풍부한 토착어와 해학성이 담긴 개성적 문체로 그려냈다.
작품으로 ''거룩한 응달'', ''서울의 초상'', ''고향에 갔더란다'' 등 20여편의 소설과 수필이 있으며 월탄문학상, 이상문학상, 한국소설문학상 등을 수상했다.최씨는 23일 중구 예장동 문학의집ㆍ서울에서 열리는 작가회의 임시총회 승인을거쳐 임기 2년의 이사장에 정식 취임한다.ykhyun14@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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