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 "보장성상품.은퇴설계 강화"(종합)

지역내일 2008-01-25
<방카슈랑스 4단계="" 관련="" 입장="" 추가="">>

(서울=연합뉴스) 정성호 기자 = 미래에셋생명 윤진홍 사장은 24일 "앞으로 보장성 보험의 판매 비중을 높이고 노후를 대비하는 은퇴 설계 쪽 영업을 강화하겠다"고말했다.
윤 사장은 이날 프라자호텔에서 기자간담회에서 열어 "변액보험이 성장하다 보니 보장성 보험의 비중이 떨어졌다"며 이같이 말했다.
미래에셋생명은 증시 활황 등에 힘입어 변액보험 상품의 매출이 급신장하며 지난해 하반기 신규 계약의 지표가 되는 월납 초회 보험료 기준으로 업계 3위에 오르기도 했다.
미래에셋생명은 현재 20% 초반인 보장성 상품의 비중을 향후 2-3년 사이에 30% 수준까지 끌어올리고 설 이후 캠페인과 광고 등을 통해 `러브 에이지 플랜''이란 이름의 은퇴설계 상품에 대한 판매를 늘릴 방침이다.
윤 사장은 최근 주가 폭락과 관련, "변액보험에 대한 민원을 우려했으나 그다지많지 않았고 판매도 줄지 않았다"며 "(회사 자산의 증시) 편입 비율도 최근 조금 높였다"고 말했다.
그는 은행업계와 갈등을 빚고 있는 방카슈랑스 4단계 문제에 대해서는 "연기 또는 철회돼야 하지만 시행된다는 전제하에 대비는 하고 있다"며 "그러나 시행되더라도 방카슈랑스 채널의 비중을 20% 이하로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똑같은 상품이라도 고객의 재무 상황 등에 대해 상담한 뒤 판매하는 FC(재무설계사) 채널이 방카슈랑스 채널에 비해 우위에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윤 사장은 "작년부터 홈쇼핑을 통한 보험 판매를 접었다"며 "불완전 판매 등으로 인해 소비자 불만이 많고 브랜드 가치가 훼손될 수 있기 때문으로, 당시 판매를 중단해 타격은 있었지만 잘했다고 본다"고 말했다.
sisyphe@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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