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통화가 가능한 휴대폰 가입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KTF는 자사의 3세대폰(3G) 서비스 브랜드인 ‘쇼(SHOW)’의 가입자가 400만명을 넘어섰다고 22일 밝혔다.
쇼는 지난해 3월 서비스가 시작돼 △5월 15일 50만명 △7월 6일 100만명 △9월 29일부로 200만명 △12월 19일 300만명으로 늘어나는 등 가입자 수가 큰 폭의 증가세를 기록해 왔다.
KTF는 “첫 100만명 돌파에 4개월 이상이 소요된데 비해 300만 명에서 400만명을 넘긴 기간은 2개월 남짓인 62일이 걸려 100만명이 늘어나는데 소요된 시간이 반 이상 단축된 셈”이라며 “이런 추세라면 연내 770만명의 가입자를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KTF에 따르면 현재 하루 휴대폰 가입 고객의 66%는 3G를 선택하고 있으며, KTF만을 놓고 보면 84%의 고객이 3G서비스에 가입했다. 이는 이통통신시장이 빠르게 3G로 빠르게 옮겨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현재 하루 휴대폰 가입 고객의 66%는 3G를 선택하고 있으며, KTF만을 놓고 보면 84%의 고객이 3G서비스에 가입하는 추세다. KTF보다 조금 늦게 서비스를 시작한 SK텔레콤도 1월말 기준으로 296만6154명의 3G 고객을 확보했다.
쇼 가입자를 분석해보면 성별로는 남성 52.5%, 여성 47.5%로 2G(남성 54.4%, 여성 45.6%)보다 여성고객층의 비중이 다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10대가 22.7%로 가장 많고, 20대가 21.7%, 30대가 20.7%로 그 뒤를 이었다. 2G 대비 젊은층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한편 KTF는 지난해 22종의 쇼 전용 단말기를 선보인데 이어 올해는 지난해 보다 많은 40여종의 단말기를 출시해 고객의 선택권을 보장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고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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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는 지난해 3월 서비스가 시작돼 △5월 15일 50만명 △7월 6일 100만명 △9월 29일부로 200만명 △12월 19일 300만명으로 늘어나는 등 가입자 수가 큰 폭의 증가세를 기록해 왔다.
KTF는 “첫 100만명 돌파에 4개월 이상이 소요된데 비해 300만 명에서 400만명을 넘긴 기간은 2개월 남짓인 62일이 걸려 100만명이 늘어나는데 소요된 시간이 반 이상 단축된 셈”이라며 “이런 추세라면 연내 770만명의 가입자를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KTF에 따르면 현재 하루 휴대폰 가입 고객의 66%는 3G를 선택하고 있으며, KTF만을 놓고 보면 84%의 고객이 3G서비스에 가입했다. 이는 이통통신시장이 빠르게 3G로 빠르게 옮겨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현재 하루 휴대폰 가입 고객의 66%는 3G를 선택하고 있으며, KTF만을 놓고 보면 84%의 고객이 3G서비스에 가입하는 추세다. KTF보다 조금 늦게 서비스를 시작한 SK텔레콤도 1월말 기준으로 296만6154명의 3G 고객을 확보했다.
쇼 가입자를 분석해보면 성별로는 남성 52.5%, 여성 47.5%로 2G(남성 54.4%, 여성 45.6%)보다 여성고객층의 비중이 다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10대가 22.7%로 가장 많고, 20대가 21.7%, 30대가 20.7%로 그 뒤를 이었다. 2G 대비 젊은층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한편 KTF는 지난해 22종의 쇼 전용 단말기를 선보인데 이어 올해는 지난해 보다 많은 40여종의 단말기를 출시해 고객의 선택권을 보장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고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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